이번 성남이랑 붙은 경기에서 첨으로 전남 경기를 자세히 봤는데 3선과 2선 사이의 간격을 촘촘하게 해서 수비를 단단히 하고 발빠르고 기술 좋은 공격수들을 배치해서 상대의 뒷공간을 후벼 파는 전술 아주 매력적이었다. 이종호, 전현철, 심동운 등등 꼬꼬마 공격수들도 나름 괜찮았고.
2000년대 초중반 K리그를 진동시켰던 김정남식 울산축구의 새로운 시즌을 보는 느낌이었음. 물론 그 때 울산에 비해서 수비, 미들, 공격 다 조금씩 쳐지지만 그래도 꽤나 매력적인 팀컬러를 선보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충분히 들게 만들더라.









포항제철고 못지않은 광양제철고 출신들이 주축인게 양날의 칼인듯 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