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로 병원 열어서, 우리 약국 2층에
겁나 바쁜데 어제 마침 유혈사태의 시기가 겹쳐
과다출혈로 인해 탈진 직전까지 갔었는데
우리 갑님이 참 좋은 분이셔.
위의 병원 원장한테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하더니
강제로 병원에 보내서 나 영양주사 맞음...
한 30분 기절하고 나니까 진짜 살만하더라.
그 잠깐의 시간이 완전 꿀이었음.
이런 직장에서 근무한다.
퇴근 좀 늦어도 월급이 얼마 안 되어도 일단 사람 대접 받으니 살만하다.
게다가 주5일 보장이라
2주 로테이션으로 6일-4일 근무.
그래서 나 내일 오프다!!! 평일에 쉬어서 2주동안 10일 맞춰주는 신의 직장.









수면제 좀 파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