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챌 선발 팀이니까 그래 이건 "팀"이야 그러니까 각 팀 유니폼이나 용품가져오지마 우리가 다 줄께 "뉴발란스 기본킷"으로
2. 자막에는 그래 "챌린지 선발"이라고 써야지. 소속 구단로고? 예체능때 우리가 FC안양 엠블럼 안된다고 한거 몰라? K리그 로고로 넣자
3. 우리 선수 몇명 저기 선수들하고 인맥 있지않나? 그런 선수들 경합하는거 줌해서 찍으란 말야 자막은 최대한 감동스럽게 역경이 들어나게
4. 경기에 이기면 청춘FC는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갔다고 하고 지면 우리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가자
5. 기왕이면 각팀 코치나 실무자들 한명씩 있어서 리그에서도 관심받는다는 구도로 가는게 좋지않나? 내빈 초대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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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이 난리 굿을 해놓고 홍보도 날라감...
근데 1, 2, 3 예전 K본부 행태상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는게 더 소름끼치게 싫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