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media.daum.net/m/sports/soccer/newsview/20150929060006009
전주의 바람과 달리 많은 것이 부족했다. 기반 시설이 없었다. 숙박 시설은 건축되고 있지만, 선수단이 경기 전 훈련을 소화할 훈련장이 없었다. 개최 도시로 선정된 이후에 만든다고 공약하더라도 FIFA에서 믿어줄 리가 없었다. FIFA는 이미 모든 것이 준비된 도시를 원했다.
전주 입장에서는 난처했다. 미리 훈련 시설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개최 도시로 선정되지 않을 경우에는 막대한 금전적 손실을 피할 수 없었다. 기존에 만들어진 시설이 필요했다. 그러나 전주는 물론 전라북도 내의 지자체가 보유한 FIFA가 원하는 수준의 훈련 시설은 전무했다.
지자체가 아닌 곳에 해답이 있었다. 전북의 클럽하우스 훈련장이었다. 마땅한 대책이 없는 전주는 전북을 찾아가 훈련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끔 요청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대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시즌을 소화해야 하는 전북 입장에서는 무리한 부탁이었다.
그럼에도 전북은 흔쾌히 수락했다. 대회 기간 동안 방문 국가들과 훈련 시간을 조정하는 등의 수고, 외부인의 클럽하우스 출입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해지는 등 불편함이 존재했지만 전북은 연고 지역 전주의 요청을 거절하지 않았다.
그리고 u20이 끝난후 전주시는 구단 뒷통수를 칠듯










축구공원을 짓던가 꼭 매번 저런 식이네

전주시 미쳤네. 시설이 없으면 개최할 생각을 하질 말아야지 저게 뭔 짓거리래? 애초에 전북은 저때 무조건 원정만 다녀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