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가 평택이라 명절마다+엄마 내려갈때마다 나도 꾸준히 다녀오는데,
음... 사실 평택 정도 되는 도시면 프로 팀이 생겨도 이상할 건 별로 없을 것 같은데 뭐가 문제인지 떡밥이 정말 안 생기더라.
실제로 평택에 프로 팀이 입주했던 사례는 딱 하나, 여배공 GS칼텍스가 장충체육관 보수 문제로 1년 정도 머물렀던 것, 그게 전부야.
사실 평택은 지리적으로도 땅이 굉장히 평탄해서 - 이름의 평도 평평할 평(平)이지 - 개발 떡밥도 꾸준히 나오는데다가,
교통도 나쁜 편은 아니라 전망이 굉장히 밝은 도시라는 평가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상하리만치 프로 스포츠랑은 접점이 없네.
게다가 경기도랑 충청도 경계라 팬 동원 측면에서도 두 도의 거주민들을 모두 끌어들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지.
나중에 인구도 늘어나고 인프라도 확충되면 충분히 기회가 올 것 같은데... 그 날이 오긴 올까 (...) 여튼 미래가 기대되긴 해 ㄲㄲ
* 평택에서 그래도 좀 가까운 곳으로 프로 스포츠를 보러가고 싶다면 이러면 됨, 전부 1호선으로 엮여있는 점은 다행이랄까.
축구 : 1호선 타고 수원으로 간다 (수원 삼성, 수원 FC)
야구 : 역시 수원으로 간다 (kt 위즈)
농구 : 좀 멀다. 최소 안양까지는 가야 됨 (KGC)
배구 : 수원으로 가거나 (한국전력, 현대건설) 천안으로 간다 (현대캐피탈)









두 거점도시 사이에 낑겨있는 데 오히려 마이너스란 얘긴가? 다르게 생각해보면 양쪽 인구 모두 끌어들일 수 있을 입지긴 한데... 애매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