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는 정신적인 부분에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오는 9일 열리는 전북전 홈경기을 비롯해 남은 일정동안 좋은 결과를 얻고자 준비했다.
윤정환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이번 강의는 1시간 반 동안 진행되었으며, 윤 교수는 ‘축구를 어떻게 봐야 하는가’, ‘좋은 선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이번 강의에서 윤 교수는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에서 활약한 메달리스트 양태석(체조), 최은경(스케이트), 전재연(배드민턴) 등 선수들의 예를 들며, “세계레벨의 선수가 되기 위해선 간절함, 몰입, 수행전략, 자기관리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교수는 “앞전 경기를 지속적으로 복기해야하며, 앞두고 있는 경기에 대해선 강한 목표의식과 내적동기를 잊지 않아야 된다”며 울산현대의 심리적 진단과 함께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멘탈코칭과정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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