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애들이 떠들면 선생님 표정 굳고 반 분위기 안좋아지고
그러다 어떤 쎈애가 야 조용히하라고오오!! 그러잖아.
그럼 다른애가 다른애한테 조용히하라고오오오 또 다른애가 또 다른애한테 야 조용하라는말 안들리냐아아아?
이게 무한루프하다가 선생님이 야!!
이거 한마디에 상황종료.
그러면서 선생님이 하시던 말씀이 일품이었던거같아.
" 나 한사람만 조용히 하면 된다. 그럼 그런 말할 필요도 없잖아? "
이번에 노병준 선수 사건(이라고 하기에도 뭣해 사실. 그래 그냥 일이라고 하자)만 봐도 그렇고
몇일 전 포스코 그 천하의 개쌍놈 상무인지 뭔지 그거. 그 사건.
깔 일이라면 까고, 비판할 일이라면 비판도 해야 한다.
그러나 그러기에 앞서 나는 그러지 않았는지도 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
그리고 나 한사람만 안 그런다면.. 그런 생각과 실천들이 하나둘씩 모이면 자연스럽게 반이 소란스러운 것도 없어지겠지.
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으헐허헤헬헬렣ㄹㄹ헬헤
' 나 한 명만 신경쓰자 '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