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 미드필더 조찬호
경기 초반 떠먹여주는 찬스를 놓칠때만해도
'역시 수원에 조씨는 들이는게 아닌데...'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첫 골을 넣자마자 무섭게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대역전극을 연출하네요.
조찬호 선수 고맙고, 오늘 뛴 선수들 퍼스트클래스 타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전북과의 승점차가 7점이 되었습니다.
딱 전북에게 뺏긴만큼의 차이네요.
또 이 기가 막힌 타이밍에 성남을 만나는데
이번엔 작년과 다른 결과를 만들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