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ipx601/220414338469
방금 누가 올린거 봤는데 왜 삭제했지?
▶ 결국 2013년 말 부천을 떠났다. 그 이후로 무슨 일이 있었는가?
- 팀을 나오고 나서 여기저기 다른 팀을 알아봤다. 아는 에이전트 분을 통해서 알아봤는데, 자기 선수가 아니다 보니 한계가 있었다. 다른 팀 테스트도 다니고 그랬다. 가서 잘 안됐다. 2013년 말에 부천을 나오고 나서 2014년 초에 동계 시즌에 부천을 다시 들어갔다. 코칭스태프가 바뀌고 부천 훈련에 합류했었다. 부천 훈련에 합류해서 기량 테스트를 봤다.
▶ 그냥 테스트만 본건가, 아님 훈련에 합류한 건가?
- 훈련에 합류했었다. 새 코치진이 작년 골키퍼 어디 갔냐고 얘기해서 부천으로 갔다. 아이러니하게 원래 부천의 선수였는데, 테스트를 보러 다시 갔다. 그런데 기분이 좋지 않은 말을 듣고 다시 부천에서 나왔다.
▶ 계약을 따로 안하고 테스트만 보고 나온 건가?
- 그렇다. 계약은 따로 안하고 테스트만 보고 나왔다. 그런데 차라리 “네가 기량이 부족한 것 같으니 우리는 너를 안 쓰겠다”고 말해줬으면 수긍이 갈 것이다. 그리고 내 스스로 운동을 꾸준히 못했기 때문에 실력이 부족했다고 하면 인정을 했을 것이다. 그런데 사람을 죄인 취급 하면서 안 좋은 말을 했었다.
▶ 안 좋은 말을 했다는데 무슨 말이었나?
- 코치진이 “기록을 살펴봤는데 실점이 몇 점대더라”고 했다. 그런데 골은 나 혼자 먹는 것이 아니지 않나. 기록을 보더니 실점률이 어느 정도인데 “너는 승부조작을 한 것이 아니냐, 자기는 그렇게 밖에 납득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알겠다. 우리 사이에 믿음이 없는 것 아닌가. 그럼 내가 여기에 있을 필요가 없는 것 같다. 대신 이것만 알아 달라. 나는 승부조작을 절대 한적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그 사람들은 “너는 승부조작을 한 것이다”라며 죄인취급을 했다.










인터뷰로만 봤을땐. 진짜 꼬일대로 꼬였네.. 불쌍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