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하나도 안 뛰고 몇년간 아스날에서 훈련만 한 주멘을 쓴 결과가 브라질월드컵;;
거꾸로 생각해 보면 그 짧은시간에 팀 조련해서 어느 정도 손발이 맞게끔 만든 안익수감독이 대단한거 아님?
우루과이랑 벨기에전 둘다 봤는데 경기 할때마다 더 좋아지는거 같더만.
국뽕들은 평생 같이 뛰어본적 없는 팀에서 그것도 1-2년간 실전경험이 없던애가
갑자기 메날두급 플레이를 펼치길 바라는 것 같음.
근 이틀간 포탈이 이승우뽕맞은 댓글로 뒤덮여서 되게 우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