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가 고교축구 만화가 많이 나왔고.. 프로축구 리그를 소재로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개중에서 가장 흥했던 만화인 전세훈의 <슈팅>에서 나온 국가대표팀 소속팀들 보면...
강찬이 FC 바르셀로나였고, 유무언이 PSG.. 현철석이 브라질 4부리그인가 5부리그인가? 전도현은 대학생 표백제는 미국에서 뽈 차던 고딩, 이두얼은........음... 얘 뭔지 모르겠다.. 쌍둥이 형인 한얼이는 대학축구 무대에서 부상으로 은퇴. 천인성은.... 무적.. 경영 수업 받다가 참전.. 공치기도 대학생이었던 것 같은데 모르겠고... 김영철은.........
결정적으로 나동태가 무적...
프로선수라 볼 수 있는 선수는 갓 프로 입단했을 때 이동국 가지고 만든 이정국이랑, 김병지 가지고 만든 김평지, 그리고 황선홍 가지고 만든 황선영 정도인데.... 그나마도 프로무대에서 뛰는 거 보지도 못함 =_=
아마도 해외리그건 개리그건 프로에 적을 두고 있는 선수들은 팀 이탈해서 소속 팀 경기 소화 안 하고 국대 전지훈련 다닌 걸로 사료됨...
이 글 오랜만에 꺼내본다.. 허허..
그나마 개축 현실을 잘 반영해서 최용사, 신에손, 고구마, 황새홍 등등 당대 플레이어들 유추 가능하게 만들었던 <폭주기관차>가 쓸데없이 현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