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가 퇴계학 쪽으로 연구하셔서 관련 내용 보면
사단칠정 같은 내용은 그냥 하나도 이해가 안 감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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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가 퇴계학 쪽으로 연구하셔서 관련 내용 보면
사단칠정 같은 내용은 그냥 하나도 이해가 안 감ㅇㅇ
그시대 그거라도 있었기에 어르신들이 시간을 때우지않앗나.. 생각해봄..ㅋㅋ시간 때운다니.. 그 시절엔 그것만큼 중요한 게 음슴... ㄷㄷ

아 물론 그 시절 사람들에겐 삶의 이유이고 지표고.. 그냥 양반나리들 삶 그자체였지만..
지금본다면... 상것들이 논밭 일굴때 할거없는 양반나리들 시간따우기엔 성리학이라는 답이 없는 놈이 시간보내기엔 짱이엿으리라 생각..
어허... 당시대에는 국가존립을 두고 한 이야기들임...
유학이라는 놈이 결국에는 요 임금 -> 순 임금 -> 우 임금 -> 탕 임금 -> 문왕 -> 공자 -> (맹자) 로 이어지는 적통을 따지는데, 그것이 곧 나라를 다스리는 치세술이고, 농사 짓고 사는 백성들로부터 한 나라의 왕에 이르기까지 모든 삼라만상을 두고 이야기하는 것인지라, 그것이 흔들리면 곧 우주가 무너지는 거였다는거... 시간 때우는 건 아니야.. 나름의 정치행위였지...

ㄷㄷ.. 이과생 붙잡고 이리 얘기하시면 눈돌아 가옵니다 @_@..
하긴 조선때 우리내 역사에서도 특히 더햇지만 학문이 국가를 뒤흔드는 일들이 한두개가 아니였고..
공자가 진정한 주군과 이상 실현을 위해 목숨을 내걸고 정치여행(?) 떠난것들을 보면 ..
아 그거 최근에 봤는데 웃기면서도 정말 잘 정리해놨던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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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당시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봐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