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경남 통영에서 훈련을 시작한 상주상무는 오는 23일까지 1차 동계 훈련을 마치고 2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경남 김해에서 2차 전지훈련을 한다.
최근 입대해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 신병 선수 17명은 2차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지난해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린 임상협·이승기 선수 합류로 상주상무는 전력이 한층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아시안컵에 발탁돼 A매치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린 이정협 선수도 한몫을 해낼 것으로 보고 있다.
박항서 감독은 "기존 선수와 신병이 이른 시일 안에 조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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