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생일
방문자
오늘:
569
어제:
671
전체:
4,415,512

DNS Powered by DNSEver.com
.


챌린지 '1강'으로 불릴만큼 선수 구성이 화려하다. 먼저 기존 자원을 살펴보자. 공격진에 조동건과 한상운이 버티고 있다. 권순형과 서상민이 자리한 중원과 곽광선, 강민수가 이끄는 수비도 튼튼하다. 12월에 입대한 '신병'의 이름값도 만만치 않다. 이승기(전북) 임상협(부산) 이 용(울산) 박진포(성남)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황일수(제주) 김성환(울산) 최현태(서울) 박기동(전남) 등 각 팀의 주전급들이 대거 합류했다. 베스트 11을 새로 꾸려도 된다. 챌린지의 팀들은 2013년 11연승을 질주하며 챌린지 조기 우승을 확정했던 상주의 위력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상주는 외부의 평가와 달리 조심스럽기만 하다. 박항서 상주 감독은 "2년 전과 상황이 다르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박 감독이 조심스러운 전망 뒤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강등의 아픔이 컸다. 2012년 강제 강등과는 느낌이 다르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요구하는 클럽 라이선스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강제 강등을 당했던 2012년, 상주는 잔여 시즌을 보이콧하며 2013년을 준비했다. 선수들은 이를 악물었다. 경기에 배가 고팠다. 반면 최하위 성적으로 챌린지로 밀린 2014년의 강등 후유증은 예상이 불가능하다. 박 감독은 "선수들의 패배 의식을 걷어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외부 환경도 장벽이다. '라이벌' 안산 경찰축구단이 여전히 챌린지의 강호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강등팀인 경남이 최근 내홍을 겪고 있지만 전력은 여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신생팀 이랜드가 공격적으로 선수를 영입하고 있어, 챌린지의 최대 변수로 떠 올랐다. 박 감독은 "2년전처럼 1위를 쉽게 차지하지 못할 것 같다. 챌린지 팀들이 그동안 많이 업그레이드됐다. 경찰축구단과의 경기는 '전쟁'이다. 경남과 이랜드도 만만하게 봐서는 안된다. 승격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감독은 최근 구단으로부터 재신임을 받았다. 2015년 말까지의 계약 기간을 보장 받았다. 박 감독은 강등의 굴욕을 씻고 승격을 노릴 기회를 잡게 됐다. 그는 "선수들의 정신 무장을 위해 2015년에는 더욱 강하게 훈련시킬 계획이다. 다시 클래식에 복귀하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상주는 2015년 1월 5일부터 2월 20일까지 경남 통영과 남해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653804&date=20141230&page=1

Who's 캐스트짘

?

나의 스틸러스!

나의 포항!

우리를 위한 너의 골을 보여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공지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12 file KFOOTBALL 2017.04.17 8 16660
공지 KFOOTBALL iOS 앱(v1.0) 배포 12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2016.04.22 10 20635
공지 공지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7 title: 2015 국가대표 10번(남태희)보시옹 2012.02.13 9 446198
94160 축구뉴스 수원 동계훈련 화두는 ‘깨움’…“새 시즌 희망을 쏘자” 1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30 0 107
» 축구뉴스 챌린지 '1강' 상주, 2년전의 독주는 힘들다?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30 0 105
94158 축구뉴스 남기일감독 ‘대행’ 뗀다…광주와 2년 계약 유력 1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30 0 95
94157 축구뉴스 [2014 포항 결산] 포항의 축구는 김승대로 통했다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30 0 77
94156 축구뉴스 '부활'에도 굳게 닫힌 지갑, 수원의 2015년은? 1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30 0 113
94155 [개가요] 이게다무도때문이다!! 20 file title: 경남FC_구리내뽕 2014.12.29 0 519
94154 우리팀..우리팀 소식이 듣고싶어요 2 file title: FC안양_구Chankuneee 2014.12.29 0 256
94153 국내축구 문진용 이원재 어떰? 9 title: 대구FC_구대구야정신좀차려라 2014.12.29 0 370
94152 알림보고 개깜놀 1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_구미스터M 2014.12.29 0 176
94151 저 퀴즈정답뭐염?? 3 title: 2014 수원B 16번(조지훈-주문제작)조지훈 2014.12.29 0 181
94150 요즘 연말이라 술파는 노래방을 자주 가는데 말이지 11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김엊져 2014.12.29 0 557
94149 페이스북 페이지 K리그 챌린지 아는 사람 있슴까? 18 title: FC안양_구Chankuneee 2014.12.29 0 360
94148 이승렬 나가나? 6 file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belong 2014.12.29 0 331
94147 김민식이어느정도지? 6 title: 2014 전남 25번(안용우)케니클렘 2014.12.29 0 242
94146 축구뉴스 [개농공] 승부 조작 망령…프로 농구로 확산 ‘초긴장’ 1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29 0 9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87 4388 4389 4390 4391 4392 4393 4394 4395 4396 ... 10669 Next
/ 10669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