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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시민구단 인천 유나이티드(구단주 유정복 인천시장)가 파산위기에 몰렸다. 아시안게임으로 후원금 수입이 줄어든 데다 재정난을 겪어온 인천시가 지원금을 대폭 삭감했기 때문이다. 당장 이달 선수단과 임직원의 월급도 지급하지 못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관계자는 25일 “월급날이지만 선수단과 직원들에게 월급을 지급하지 못했고 현재로서는 지급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상반기 자산총계는 29억원인 반면 부채는 131억원이다. 상반기 광고와 입장권 등으로 63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인건비와 운영비 등으로 72억원을 지출해 적자를 냈다. 올해 급여와 사업정산을 위해 145억원이 필요하지만 65억원이 부족하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파산위기에 몰린 것은 6·4지방선거, 아시안게임, 장애인아시안게임 등이 인천에서 열리면서 기업들이 이중으로 후원금을 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스타 감독·선수들을 영입하면서 고액 연봉을 지급한 것도 재정 악화를 가중시켰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이천수·설기현을 비롯해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문상윤 등 32명의 선수단과 김봉길 감독 등 코칭스태프 11명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선수단과 임직원들의 월급과 승리수당 등으로 매달 7억5000만원의 예산이 필요하다.

구단주 측인 인천시는 올해 4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재정난으로 25억원만 지원했다. 시는 내년에도 지원금을 20억원으로 줄일 예정이다.사정이 이렇다보니 구단은 사채 상환 압박을 받고 있다. 김광석 사장이 지난달 건설업체로부터 5억원을 빌려 월급을 줬지만 ‘해체·매각설’까지 돌면서 돈을 빌릴 곳조차 없다. 

인천 유나이티드 관계자는 “내년에는 선수단 규모를 줄이는 등 구조조정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54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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