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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대구FC에서 함께 뛸 선수들을 뽑는 모집공고를 냈다. 프로축구 K리그가 클래식(1부), 챌린지(2부) 승강 시스템으로 바뀐 뒤 1부 팀들은 선수단 규모를 대폭 줄였다. 2부에 속한 대구FC는 좁아진 프로 관문에서 탈락한 선수를 찾아 나섰다. 조광래 사장은 “대학 1~2학년 선수들, 고졸이라도 자질 있는 선수들이 있다. 유명 선수 영입보다는 신인을 발굴해 스타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렇게 하면 매년 10억~20억원의 영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그 돈을 모아 클럽하우스와 전용 훈련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조광래 사장은 “기본적으로 경기는 감독에게 맡기고 나는 간섭하지 않는다. 기술축구 의지를 심어주고 훈련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조언을 한다”고 했다. 그는 “과거에 비해 K리그가 경기 운영의 스타일이 좋아졌다”고 높게 평가했다. 하지만 “선수 개개인의 기술이 더 올라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공을 받을 때 자기 진영을 보고 받지 않고 상대 진영으로 치고 갈 수 있도록 공을 받는 자세만 바꿔도 경기의 질이 개선될 수 있다. 조광래 사장은 FC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의 이승우를 “공격적 형태의 보디 포지션이 매우 뛰어난 선수”로 꼽았다.

“생각의 속도에서 이겨야 한다” “수비와 공격을 따로가 아니라 같이 하는 게 축구다” “수비 때 물러나지 말고 앞에서부터 막아라” 등의 집념은 선수단에 배어들고 있다. 2일 안방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34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에서는 6-1로 이겼다. 창단 이후 6득점은 처음이다. 대구FC는 8일 험멜전, 16일 리그 마지막 안양과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현재 7위(승점 46)지만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의 수원FC(승점 47)와의 격차는 1점이다. 조광래 사장은 “올해 1부 리그 진출이 안 된다면 내년에는 꼭 진출할 것”이라고 했다.

대표팀 감독 시절 ‘만화축구’에 대한 축구팬들의 아쉬움이 많다고 하자, “대표팀 얘기는 하지 말자”고 했다. 하지만 역동적이고 속도전을 펼쳤던 조광래 감독 시절의 대표팀을 기억하는 팬들은 많다. 한·일 평가전 패배를 이유로 역대 대표팀 최고 승률 감독을 경질시킨 뒤 한국 축구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졸전을 펼쳤다. 대구FC는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조광래 사장을 지원할 수 있을까. 조광래 사장은 “감독 시절 약팀을 강팀으로 만들었던 경험이 있다. 시장님도 적극적이고 시의회 의원들도 열심히 만나고 있다. 대구 구단을 잘 만드는 게 저를 사랑하는 팬들한테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웃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28&article_id=0002252301


제목이 지방팀에 A 모 인이 생각나게 하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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