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jeju-utd.com/news/news_view.asp?n_no=4056&page=2 (모바일링크 ㅈㅅ)
제주 유나이티드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 최첨단 장비가 등장에 눈길을 끌었다.
나이키 스팍 베이퍼 스트로브 고글이 그 주인공. 일종의 집중력을 높여주는 최첨단 안경으로 마치 영화 매트릭스에
등장하는 그 고글 안경과 닮았다. 이 고글을 쓰면 우선 카메라 셔터를 눌렀을 때 필름이 돌아가듯 사물의 움직임이 정
적으로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가져다 준다. 테두리에 버튼이 있어 한쪽 글래스만 동작하게 할 수도 있다. 훈련한 뒤
고글을 벗으면 시각적인 속도가 느려지는 대신 선수들의 동작은 민첩해지고 정확해져 볼 키핑 능력이 향상되는 것으
로 알려졌다. 볼의 각도와 속도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