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태휘와 이정수는 맞대결을 했다. 같은 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경기에서 나란히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과거 대표팀서 호흡을 맞췄던 선수들이 적으로 만난 매치업이라 더 큰 관심을 샀다.
곽태휘는 브라질 출신의 디자웅과 호흡을 맞추며 알힐랄의 중앙 수비를 지켰다. 90분간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무실점으로 알사드의 공격을 막았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인 무리퀴를 상대로 실점하지 않은 점이 돋보였다. 최근 3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시킨 로젠티우 레게캄프 알힐랄 감독의 선택이 옳았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이정수도 풀타임을 소화했다. 살만 알 파라즈에게 실점하긴 했지만, 이정수는 실점 장면과 무관했다. 이정수의 파트너인 이브라힘 마지드의 실수에서 비롯됐다.
결국 1차전은 곽태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알힐랄이 1-0으로 이겼다. 2차전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알힐랄의 4강행이 유력하다. 이명주와 곽태휘가 다음 라운드서 만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36&aid=0000010955
무리퀴 언제 알사드로 이적했냐 ㅅㅂ
곽태휘는 브라질 출신의 디자웅과 호흡을 맞추며 알힐랄의 중앙 수비를 지켰다. 90분간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무실점으로 알사드의 공격을 막았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인 무리퀴를 상대로 실점하지 않은 점이 돋보였다. 최근 3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시킨 로젠티우 레게캄프 알힐랄 감독의 선택이 옳았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이정수도 풀타임을 소화했다. 살만 알 파라즈에게 실점하긴 했지만, 이정수는 실점 장면과 무관했다. 이정수의 파트너인 이브라힘 마지드의 실수에서 비롯됐다.
결국 1차전은 곽태휘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알힐랄이 1-0으로 이겼다. 2차전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알힐랄의 4강행이 유력하다. 이명주와 곽태휘가 다음 라운드서 만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36&aid=0000010955
무리퀴 언제 알사드로 이적했냐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