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전북 현대(승점 38)와 불과 1점 차다. 최근까지 선두를 달렸을 정도로 강철 전사들의 질주는 꽤나 매서웠다. 게다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에도 진출하며 K리그 최초로 2년 연속 더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 흔한 외국인 공격수 한 명 없이 일궈낸 성적이라 더 놀랍다. 특히 올 여름 '에이스' 이명주(알 아인)를 떠나 보내며 숱한 위기설에 시달렸지만 보란 듯이 이를 잠재우며 고공 비행 중이다.
성적뿐 아니라 관중몰이에서도 성공가도를 달리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포항은 올 시즌 홈 10경기 동안 9만 8078명이 스틸야드를 찾아 평균 9810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이는 FC GS, 수원 삼성, 전북에 이어 4위에 해당한다. 연고지에 인구가 밀집된 서울과 수원을 제외하면 전북과 더불어 가장 성공적인 관중몰이를 하고 있는 셈이다. 좋은 경기력과 함께 호성적을 내니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오고, 팬들의 기를 받은 선수들도 더욱 힘을 내고 있다. 올 시즌 포항이 안방에서 8승 1무 1패를 기록한 것만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는 대목이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09&aid=0002849342&type=soccerPremier
그 흔한 외국인 공격수 한 명 없이 일궈낸 성적이라 더 놀랍다. 특히 올 여름 '에이스' 이명주(알 아인)를 떠나 보내며 숱한 위기설에 시달렸지만 보란 듯이 이를 잠재우며 고공 비행 중이다.
성적뿐 아니라 관중몰이에서도 성공가도를 달리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포항은 올 시즌 홈 10경기 동안 9만 8078명이 스틸야드를 찾아 평균 9810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이는 FC GS, 수원 삼성, 전북에 이어 4위에 해당한다. 연고지에 인구가 밀집된 서울과 수원을 제외하면 전북과 더불어 가장 성공적인 관중몰이를 하고 있는 셈이다. 좋은 경기력과 함께 호성적을 내니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오고, 팬들의 기를 받은 선수들도 더욱 힘을 내고 있다. 올 시즌 포항이 안방에서 8승 1무 1패를 기록한 것만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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