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만 감독은 단단한 수비만 믿고 있다. 지난달 19일 울산전부터 가동한 스리백이 빛을 발하면서 경기당 실점이 1골로 확 줄었다. 스레텐과 루크, 여성해의 호흡이 점차 맞아 떨어지면서 공격만 터진다면 이길 수 있다는 믿음도 생겼다. 이 감독은 “주포인 김인한이 침묵하고 있는 게 답답하지만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골잡이 에딘이 제 몫을 해주고 있어 자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인천도 쉽게 승리를 내줄 생각은 없다. 2년 전 이맘 때 2연승을 발판으로 기적의 1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질주했던 인천은 올해도 똑같은 결과를 자신하고 있다. 전남전에서 계약 문제와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던 이천수와 김도혁이 이번 경남과의 홈경기에 나설 수 있어 전력에도 탄력이 붙었다. 인천 김봉길 감독은 “꼴찌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없다. 경남전이 분수령”이라고 승리 의지를 밝혔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44&aid=0000264745
그러나 인천도 쉽게 승리를 내줄 생각은 없다. 2년 전 이맘 때 2연승을 발판으로 기적의 1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질주했던 인천은 올해도 똑같은 결과를 자신하고 있다. 전남전에서 계약 문제와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던 이천수와 김도혁이 이번 경남과의 홈경기에 나설 수 있어 전력에도 탄력이 붙었다. 인천 김봉길 감독은 “꼴찌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없다. 경남전이 분수령”이라고 승리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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