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이 선수에게 시즌권을 파는 게 말이 됩니까."
K리그 클래식 수도권 구단에서 뛰는 선수 A는 '떨이
시즌권 논란' 기사(본지 19일자 6면 보도)를 보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구단이 시즌권 판매 개수를 늘리기 위해 선수에게까지
강매를 한다고 밝혔다. 이 선수는 "지난해 구단이 시즌권 20장을 주면서 연봉에서 시즌권 가격을 빼겠다고 하더라. 선수단과 합의
없이 구단이 마음대로 정한 규정이다. 황당했지만 구단과 마찰을 일으키기 싫어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12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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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양반 신나셨네
뭐 적어도 내가 아는 선에선 우린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