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엔 참 많은 킷 서플라이어가 있지.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의 3강에다가
험멜 엄브로 마크론(?) 자코 호마 아스토레 울스포츠 르꼬끄 카파 키카 미즈노 아식스 (헥헥..)
그리고 워리어에 아테미에.. 언더아머도 있구나.
개인적으로 나는 푸마가 좋아.
푸마의 푸마 로고가 좋아.
솔직히 용품 판매 거의 안하다시피해서 엄청 짜증났었어 푸마 스폰시절. 부산 홈페이지 가보니까 역시나더만.
내가 못찾는건지 몰라도 시미즈 가와사키 이와타 오이타 홈페이지 가봤는데 마찬가지더만.
도르트문트는 모르겠다.
아무튼 난 푸마. 인천 창단 때부터 주우우욱 하길래 한 20년은 해줄줄 알았어(물론 용품판매는 어디까지나 희망고문).
거기에 르꼬끄놈들의 2012년 만행이 겹치는 바람에.. 푸마가 더 그리웠지. 적어도 팀컬러 하나는 잘 살려줬었으니..
근데 모 카페에서 이번 시즌 J리그 유니폼들 보니까 푸마도 디자이너가 바뀐건지 뭔지 몰라도 다운그레이드 되고있더라..
제발 용품 판매좀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나 2011 시즌 동계 트레이닝 풀셋 엄청 갖고싶었어. 특히 그 패딩조끼..
그 전에는 아디다스빠 통칭 아빠(...)였는데 아디다스가 점점 요상해지기 시작하더라(축구화 특히).
그래서 푸마로 돌아섰지. 그래도 아직 아디다스도 좋아하기는해.
요코하마 F마리노스도 그랬듯 인천도 나중에 다시 푸마로 돌아간다면 나는 일단은 환영.
어쨌든.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킷 서플라이어 or 브랜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