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킨슨은 "예비 명단에 들어간 것만 해도 기분이 좋고 영광적이었다. 친선경기 3경기를 뛰면서 기량이 발전했다고 코치진이 말해줬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믿음을 줘서 자신을 갖게 됐다. 하지만 23명에 들어갈 것이라는 생각은 못했다. 그래서 명단이 발표됐을 때 더할 수 없는 기쁨이 솓구쳤다"며 "월드컵은 최고였다. 언제나 꿈꿔왔던 무대였다. 상대를 했던 팀들이 강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힘들었지만 많이 배웠고 최고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윌킨슨은 자신이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었던 이유가 전북에서 뛰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내가 호주 대표팀에 뽑힌 건 전북의 도움이 가장 컸다"고 밝힌 윌킨슨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첫 번째 선발 기준은 선수가 얼마나 일정하게 경기를 뛰고 경기력을 유지하느냐였다"며 "난 전북에서 계속 뛰면서 컨디션과 경기력을 유지해서 1차 선발 기준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09&aid=0002826346
윌킨슨은 자신이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었던 이유가 전북에서 뛰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내가 호주 대표팀에 뽑힌 건 전북의 도움이 가장 컸다"고 밝힌 윌킨슨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첫 번째 선발 기준은 선수가 얼마나 일정하게 경기를 뛰고 경기력을 유지하느냐였다"며 "난 전북에서 계속 뛰면서 컨디션과 경기력을 유지해서 1차 선발 기준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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