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머천다이징)상품이라고도 하고 굳즈(goods)라고도 하는 이른바, 관련 물품들.
그러니까 어센틱, 레플리카를 위시한 유니폼.
머플러, 타올 등의 상품
응원도구, 달력 등의 기타 잡다구리한 걸 다 포함하는데.
해외의 경우에는 굳즈 판매가 수익의 일부를 충분히 차지하는 건 사실.
물론 K리그의 경우에는 제일 잘나간다는 수원의 경우에도 새발의 피.
수원조차, 수량 확보를 그냥 할 수가 없어 공구를 진행하기도 하는 뭐 그런 상황인데
솔직히 이 정도 레벨이면 그거 관리하는 알바 한 달 굴리는 게 더 손해.
뭐 그런 상황에서 의미가 있느냐. 이런 이야기는 충분히 나올 법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판매를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굳즈를 판다. 그리고 산다.
라는 학습효과가 필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임.
굳이 팬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돈을 안 쓰는 게 너무나 당연한 현 시장 구도를 밑단부터 야금야금 깨부셔야 하기 때문에, 굳즈 사는 걸 체화 시킬 필요가 있다고 보거든.
그런 면에서, 포항이 이번에 개망한 공구진행도 충분히 의미 있는 시도였고,
내년에는 좀 더 사고 싶은 굳즈로 진행해주었으면 함.
아무리 그래도 레플리카 정도는 사주는데(아 근데 작년 아테미는 죽어도 못사겠더라... -ㅁ-)
다른 것도 좀 사고 싶게 만들어 다오.
허접하게 만든다고 무조건 다 사주면 지갑을 열겠어?
처음엔 돈이 좀 들어도, 체화시킨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함.
판매로 끝내지 말고.
유니폼 입고 티켓팅 하면 반값 이벤트라도 하던가. (물론 몇 경기 해본 것도 알고 있음)
유니폼에 머플러 흔들며 응원하면 뭔가 더 주던가.
어쨌든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오게,
굳즈 올 컴플리트 인증하면 이벤트라도 해서 뭔가 더 주던가.
암튼. 팔고, 사고. 그걸 쓰게 만드는 그런 일련의 과정이 진행되고 체화되어야
먼 훗날이겠지만(단기간엔 당연히 안되고, 아무리 안되도 5년은 걸릴 것 같다만) 그 때쯤 가서 포텐이 터질 가능성이 생긴다고.
유럽이나 일본에서, 선수 마킹한 레플 판매량, 개인 응원가 CD 팔린 거 연봉에 책정한다는 거,
누가 모르나? 한국에선 안팔린다고 못하는 건데. 우선은 익숙하게 만드는게 젤 중요하다고.
내가 더쿠라 이쁜 굳즈 보면 정신 못차려서 쓰는 글 맞음.
두서 없어서 미안~~ 대강 알아서 읽어~










난 유니폼 모아서 일단 다자인이 개망이라도 사고보는데 요즘 가격이 깡패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