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고양HiFC의 서포터즈 '알타이르'가 지난 29일부터 온라인 상에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승부조작에 연루됐던 안현식(27)을 방출하라는 내용이다. 이들은 "승부 조작에 가담했던 선수가 다시 그라운드에 복귀하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2,000명을 목표로 하는 이 운동에 3일 현재 650여 명이 서명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0403102107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