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0184690
결과는 당연히 우루과이팀의 승리(5대 2)로 돌아갔지만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인 이 경기에서 삼성SDI 동호회가 두골이나 얻은 것은 확실한 이변이라는고 업계관계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경기가 끝난 뒤 우루과이 대표팀의 한 선수는 "한 기업의 축구동호회가 두 골이나 넣다니 실력이 보통이 아니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우루과이 스포츠 기자들은 골을 넣은 직원의 이름과 나이를 묻는 소동도 빚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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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년 월드컵 직전 기사 하나 다시 가져옴
당시 월드컵 참가차 베이스 캠프에서 연습하던 우루과이팀이 삼성SDI 천안공장 사내 동호회랑 친선 경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레코바, 다리오 실바, 파울로 몬테로 등 선발 멤버 끼고 해서 동호회가 월드컵 직전의 국가대표에게 2골을 넣었음...
선출들도 많이 참가하고 그래서 요세 조축 수준이 정말 무시 못하게 엄청 높아져 가는 듯 해서...
왠지... 삼성하고 대조해가 2승해서 수원하고 경남하고 스폰기업-구단간 매치가 성사되면 엄청 재미질듯 ㅎㅎㅎ
(요쯤되면 오너도 경기장 뜨려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