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은 해외전훈 순이 아니잖아요'
출처스포츠경향 입력 2014.01.23 11:17
이달 초 선수단을 소집한 울산은 현재 제주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주 훈련을 마친 뒤 울산으로 돌아와 막판 시즌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K리그 팀들이 가장 무난하게 택했던 '괌-일본 루트'를 밟은 울산은 새 감독이 오면서 훈련지와 스케줄을 확 바꿨다.
조 감독은 "여기저기 오가는 것보다 차라리 내실을 다지는 게 낫다. 선수들의 체력과 시간을 아낄 수 있고, 구단 재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안에서만 훈련할 때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 일단 울산에 걸맞은 스파링 상대를 구하기 힘들다. 익숙한 환경 탓에 선수들이 나태해질 수 있는 문제도 발생한다. 유럽과 아시아 프로 팀이 몰려 연습 경기 상대가 많은 터키가 전훈지로 각광받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울산은 이런 간극을 나름의 대안으로 타개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비교적 가까운 중국으로 떠나 슈퍼리그 강호 산둥 루넝과 실전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제주에서 다음 달 2일까지 훈련한 뒤 4일 중국으로 출국해 6일과 9일 두 차례 산둥 루넝과 평가전을 벌인다. 조민국 감독이 구축한 새 전술과 색깔을 처음 선보이는 무대이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0123111705950
과연 조민국 감독의 이 같은 선택은 어떤 영향을 미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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