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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되게 순진한 생각임.. ㅇㅇ


봐라... 연맹이 일방적으로 정해서 가는 일은 없어.. 이사회를 통하지.

이사회 구성원은 누구냐? 각 구단의 단장급 인사들이야. 이 양반들이

통과시킨 게 연봉공개라고 ㅇㅇ


연봉공개는 각 구단이 투자를 줄이긴 줄여야 하는데, 그냥 줄였다가

는 개발공 횽들이 각자 구단 사무실로 연장 들고 출동할까봐 핑계로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


연봉공개 떡밥 없이 투자액을 줄이면, 횽들은 '왜 줄이는데 ㅅㅂ!!'하

며 구단을 까겠지? 기업구단들은 특히 난처할거야.. ㅇㅇ 근데, 연봉

공개 떡밥 만들어 놓고 '아.. 우리도 줄이고 싶진 않은데, 연봉공개때

문에 부담스러워서 찡찡' 이러면... 그 분노의 일갈이 연봉공개로 흘

러가게 되어 있지...


연봉공개때문에 투자가 줄어드는 게 아니라 투자를 줄이기 위해 만든

게 연봉공개임 ㅋㅋ 선후관계 확실히 해야 함 ㅎㅎ

Who's roadcat

?

개블리스 개블리제를 실천하는 훌륭한 개발공인

  • ?
    title: 경남FC_구리내뽕 2013.11.14 10:24
    그래서 안종복이 찬성하는거고 ㅇㅇ 같이 허리띠 졸라매면 시도민구단도 가능성이 보인다 이거.. 독한 양반 ㅋㅋㅋㅋㅋ
  • ?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3.11.14 10:25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는거지 뭐 ㅋㅋㅋㅋ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2013.11.14 11:29

    그런데 이것도 현재 이사회 구성이라면 얘기가 달라짐.

    정몽규 이전 : 구단 단장 16 + 사무총장 1 + 총재 1 + 협회파견 1 = 19명
    정몽규 개편 (2011. 9) : 구단 단장 5명 + 조동성 + 곽영철 + 리처드 힐 + 사무총장 + 총재 + 협회파견 = 11명

    정몽규 이전까지만 해도 구단 단장들이 전부 한자리씩 해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그 이후에는 단장은 다섯이고 그 외 이사진이 6명. 이렇게 되면 과반도 안되는 상황이니 그 전과는 다름.

    현재 이사진 어떻게 되는지는 자세히 파악이 안되는데 저런 구성 자체는 변하지 않았을듯.

  • ?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3.11.14 11:39
    권오갑 총재 김정남 부총재 한웅수 사무총장 겸 이사 안기헌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오근영 안양 단장 김우찬 법무법인 한신 대표 변호사 이재하 FC GS 단장 곽영철 변호사 조동성 서울대 교수 리차드 힐 SC금융그룹 회장 이철근 전북 단장 장성환 포항 사장 조동암 인유 사장 전종구 대전 사장

    이렇게가 구성인데, 오근영, 이재하,이철근, 장성환, 조동암, 전종구.. 정도가 구단 대표.. 또 개편된듯.. ㅇㅇ

    개챌도 담아야 하니까..
    아무리 그렇다 쳐도 그 자리에 이름 올렸을 때의 책임감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구단 단장들이 정말로 이 현황에 반대한다면 그 자리에서 판을 뒤집고 나오기라도 하는 의지를 보였어야 했다고 생각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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