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손흥민의 짖궂은 장난, 그래도 김신욱은 즐겁다
베스트일레븐 | 김태석 | 입력 2013.11.12 16:06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도 어색함 없이 곧바로 친하게 어울리는 모습이다. 김신욱은 "손흥민은 정말 겸손하다. 분데스리가에서 해트트릭하고 와서인지 무척이나 까불며 동료들을 즐겁게 한다"라고 해 취재진을 웃게 했다. 이어 "(손)흥민이가 지난 전북전을 봤다고 한다. 자꾸 잘못 맞은 게 들어간 게 아니냐는 둥 동료들이 내게 볼을 몰아 줘서 그만큼 골을 넣는 게 아니냐는 둥 한다"라며 오랜만에 만난 동생이 보자마자 도발했다고 폭로해 더욱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112160606128&p=besteleven
밀당 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