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에 대한 비유를 생각하다가 쉽게 게임처럼 해봤어.
능력치 상승 버프에 있어서
절대값 상승의 경우 저렙서는 효율적이지만 고렙서는 비효율적이고
비율 상승의 경우 저렙서는 비효율적이지만 고렙서는 효율적이지
e.g.
100+50=150 > 100*1.10=110
1000+50=1050 < 1000*1.10=1100
기성용은 비율 상승 버프같은 선수라 생각.
지금 기성용은 팀의 윤활유로서의 능력은 상당한데
애초에 월드컵 무대서 실력이 비교적 딸리는 국대에 있어서는 비효율적인것 같다.
볼을 잘 간수하고 잘 돌려주면서 시발점을 만들어 주는게 결과물로 이어지지는 않으니까.
기성용이 빠지면 볼 흐름이 좀 둔탁해지긴 하겠지만
더 많이 움직이고 더 적극적인 선수가 뛴다면 팀 전력을 더 상승시킬 것 같아.
수비적인 면에서야 말 할 것도 없고.
예전에 셀틱팬들이 기성용은 사치품이라고 애증을 표현했었는데
가면 갈수록 나도 그런 생각이 들고 있어.
참 잘하는데, 다른 선수가 뛰는게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
그때는 스콧 브라운이나 완야마같은 애들이었고
지금은 이명주라던가 하대성같은 애들이 더 낫지 않을까 싶다.
아님 차라리 국대서 전혀 감을 못잡고 있는 구자철 빼고 위로 팍 올려버리던가.









수미라기에는 수비력은 애매하고 그렇다고 볼간수 버리긴 아깝고 어떤 의미에선 계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