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4위도 사실상 우승 가능성이 있는 제도인데..
준 PO도 5차전까지할 수 있게 해서
4위나 3위가 한국시리즈까지 오면.. 쓸 투수도 없이 바닥난 상태에서 경기를 하게 되어
사실상 정규리그 1위팀이 우승하기 유리하게 되어 있음..
따라서.. 4위나 3위.. 아니 2위도 말은 우승 가능성이 있지만 우승하지 않길 바라는게 아래서부터 치고 올라오는
PO제도.
K리그 2007에도 봤듯이 하위 팀이 우승해버리면.. 난리가 남..
결국 정규리그 2위는 잘 모르겠는데...3위나 4위는.. 우승 가능성 없는 PO에서...
관중수익이 유일한 PO의 낙이 될런지 모르겠는데....
미국의 PO 제도는 각지구별 1위팀과 와일드 카드 한팀 그리고 4팀이 리그 우승팀을 가리고
리그 우승팀을 가려서 월드 챔피언을 가린다는 계속해서 우승팀에서 또 다른 우승팀을 만들고
팀별로 치루는 경기수가 비슷한 형태인데
아래서부터 치고 올라온 PO는 좀... 뭔가 아이러니하다..
그러나 2007년은 좋았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