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페드로, 브라질 언론과 인터뷰 "한국 대표팀, 2002년 보다 약해"

풋볼리스트 | 한준 | 입력 2013.10.11 10:09

페드로는 한국 축구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이후 꾸준히 발전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표팀의 경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2년 당시의 대표팀이 더 뛰어나다. 지금 대표팀은 월드컵 예선에 높은 수준의 팀이 없었음에도 본선 돌파에 어려움을 겪었다." 밖에서 한국 대표팀을 지켜본 페드로의 냉정한 평가였다.

K리그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글로부는 K리그가 최근 승부조작 파문으로 위기를 겪었다고 소개했다. 페드로는 "한국 리그는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강하다. 기술적으로는 일본이 조금 앞선다. 하지만 이곳은 신체적으로 더 힘들다. 승부조작 사태로 위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긍정적인 부분을 소개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011100910214&p=footballist

FC KOREA 빠들에게 겁나 까이겠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맞는 소리 하고 욕 먹을 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