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만해도 그 포항의 박가을전어 덕분에 너무우울했었는데
오늘 돌이켜생각해보니(사실 인천이 비겨줘서인듯) 어제 긍정적인 부분을 많이볼수있던경기였던것 같다.

제일중요한건 염키가 무난한 복귀를했다는것.
어제 진짜다른클래스를 뽐내더라 클래식 좀만더 적응되면 엄청나질것같다. 꿀타이밍에 복귀했다 진짜
그다음은 정대세 부활
아직 몸은 무거워보이던데 두골이나 골맛을 봤으니 앞으로가 매우 기대돔
그리고 정대세 덕붼에 조동건이 밑으로 내러와서 요즘 절정을 컨디션을 뽐내는게 진짜로 축구볼 만나게하더라. 맨날 받던 원톱으로써의 집중견제를 피하니까 시간과 정신의방에서 나온 베지터마냥 꿀같은 활약을..
셋째로 인천이 비겨줘서 만약 다음 개패전잡고 울산이 북패잡으면 승점1점차 추격으로 계속해서 추격이 가능하다는점ㅋㅋㅋ반대로 우리가 북패못잡으면 ㅂㅂ2~

왠지 잘될것 같은 이상한기분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