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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연고이전 혹은 그에 비슷한 해체 사태를 겪은 안양빠 부천빠

고양KB빠 천안일화빠 등등에 심심한 위로부터 전한다.


그런데, 하나는 까야겠다.


타팀빠들은 되도록이면 연고이전이나 해체를 경험한 횽들의 의견을

중시하고, 횽들이 당한 것은 횽들이 풀어야 한다는 식으로 주도권을

내줬지만, 횽들이 한 건 '감정적인 대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고,

지금도 그 행위를 계속 하고 있다.


그래서 나온 게 '패륜'이라는 단어지. 참 묘한 단어야...


하지만, 패륜 개객끼를 외치면서도 연고이전팀 빠들이 개소리를 하는

것에 제대로 논리를 들이대며 반박을 했냐고 물으면 횽들이 대답을 제

대로 할 수 있을까?


솔직히 연고이전 문제에 대해 당한 입장에서는 제대로 그 이야기를 할

수가 없겠구나 하는 믿음만 강하게 심어주고 있잖아. 연고이전 논의가

'패륜ㅅㅂ'에서 멈춘 게 횽들이 감정만 앞세웠기 때문이라고 생각은 안

해봐?


여기까지 읽었을 때 '니가 당해봐야 그런 말을 깨작깨작하지'라는 말을

하겠지만, 그게 횽들의 패착이야. 당사자가 풀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냅

더니 횽들이 더 꼬아놨단 말야...


그런 의미에서 나는 @알도 횽 글을 기대해.. 내가 알기론 소위 말하는

연고이전의 피해자들의 감정을 최대한 배제한 형식의 글이라고 들어

왔거든...

Who's roadcat

?

개블리스 개블리제를 실천하는 훌륭한 개발공인

  • ?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낙양성의복수 2013.09.26 23:44
    대반전 이고연 ㅇㅇ
  • ?
    Liberta 2013.09.26 23:48
    연고이전의 피해자들이 감정적인 대응만 했다면 과연 축구단이 창단되었을까? 온라인상의 반응만을 전체로 치부하는 것도 일반화의 오류에 해당된다.
  • ?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3.09.26 23:50

    창단 문제와는 다른 층위의 이야기지. 연고이전과 그 연고이전과 관련된 왜곡과 선동에 저항하는 것이 '너는 북패새끼니까 니 말은 들을 가치 없고, 내 말이 무조건 옳아. 어디서 패륜이 지랄이야'를 거듭하기만 한 게 제대로 된 대응이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떳떳하냐는 이야기지.

  • ?
    Liberta 2013.09.26 23:54
    토론을 하기 위함이라면 제대로 된 대응이 아닌 게 사실이지만 03년부터 수년간 수많은 토론과 논의, 논박을 반복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지랄대니까 토론을 할 가치도 없는 작자들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는 것이겠지. 물론 지쳐서는 안되는 게 맞는데 그걸 가지고 '잘못됐다'고 깔 것까지는 아니라는 거야.
  • ?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3.09.26 23:58
    하지만 그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이에, 걔네들은 자기 나름의 논리를 구축하고 설득하게 되고, 심지어 안양빠들 중에서도 '도쿄 연고 공동화 정책을 모방한~' 운운을 하는 이들도 생겨나고, 그런 이들이 '북패 개객끼'를 외치게 되었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봐... 감정이 앞선 나머지 놓아버린 논리 싸움에서 한없이 밀렸고, 지금의 사태가 지속되는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
  • ?
    Liberta 2013.09.26 23:52
    그리고 '패륜'이란 말이 사커월드에서 최초로 나온 것은 연고이전설이 터진 직후부터였다. 그때는 '패륜ㅅㅂ'가 아니라 진짜 연고이전 막자는 의도가 다분한 작명이고 '지지대더비'같은 이름도 연고이전을 막으려고 나온 것임. 오히려 안양이나 부천빠들이 실제 북패, 남패와 경기장에서 만나지 않으니까 북패 남패를 직접 상대하는 팀들, 특히 북패에 대해서 수원, 인천, 전북빠들 등이 다들 '패륜'이라 부르니까 패륜이라는 단어에 담긴 심정이 많이 '가벼워진' 거지, 결코 가벼운 감정적인 대응 하자고 패륜이란 단어 만들어낸 건 줄 아냐?
  • ?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3.09.26 23:55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읽힐 수밖에 없다. 누구나 패륜을 주억거리지만, 그 자극적인 조어에 걸맞는 대응을 그 아무도 못 하고 있어. 심지어 요즘 안양빠 부천빠 그리고 최근 들어서 횽들에게 감정이 실린 고양KB빠 조차도 직접적으로 패륜이라는 말은 안 하더라도 섭섭함을 표하고 있는데, 그것을 외면하고 연고이전해 간 남북패 등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는 것 이외의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고 인식하는 이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형국인데,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거야.. 과연 그 가치를 떨어트린 건 타팀빠일까, 아님 제대로 상대의 논리에 대응 못한 횽들일까,.. 라는 거지..
  • ?
    Liberta 2013.09.27 00:03
    실제로 디씨나 다른곳 같은데서 쓰는 '패륜'이란 단어가 9년전보다 '가벼워진'건 사실이야. 저 단어를 안양이나 부천빠들이 쓸 때의 무게감과 타팀빠들이 쓸 때의 무게감이 다를 수밖에 없고, 실제 안양-북패의 대결은 아직 성사되지 않았기에 아직 모르지. 내가 길냥의 문제제기와 방향성에는 동의를 하면서도 '패륜'이란 단어를 횽도 조금은 가볍게 보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얘기하는거야. 그리고 안양빠들 입장에서는 패륜논리에 대응하는 것보다는 팀의 창단이 훨씬 중요한 것이고 안양빠들이 빠진 공간을 타팀빠들이 '메운' 것이나 다름없었으니, 북패나 타팀빠 입장에서는 가볍게 볼 수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드네. 상상해봐. 개랑들이 패륜송 부르는 것과 북패충들이 안양원정 오는 것과. 그 무게감이 비슷하다고 생각되면 곤란하지.
  • ?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3.09.27 00:11
    그래서 나도 횽들의 소위 잃어버린 9년이 아쉬운거야... 바로 돌아올 수 있었다면 틈도 없이 들이댈 수 있었겠지만, 그럴 수가 없었던 고통스러운 순간이었겠지...나도 가벼이 볼 수가 없는 이야기지만, 일단 나 같은 경우엔 알다시피 GS와 SK를 주로 쓰는 입장이니까.. GS나 SK라 쓰면 모기업의 이익에 따라 여기저기 옮겨다닐 수 있고, 모기업이 운영하고 싶지 않으면 해체도 결정할 수 있는 구단이란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는 함의가 있으니까 사용하고 있는 거고..

    하지만, 타팀빠의 입장에서는 안양빠 횽들만큼의 정황파악이 어려운 게 사실이었고, 감정과는 별개로 논리에서 밀리는 게 사실이었다는 문제가 있어. 패륜이라는 단어는 그런 상황에서 횽이 말하는 대로 '가벼워졌'고. 솔직히 나는 가벼워졌다라는 표현 대신에 '변질되었다' 라는 표현을 쓰고 싶네... 게다가, 이 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해도 일부 안양빠 횽들이 가끔씩 나타나서 '모르는 소리 하지 마라' 라 할 때마다 위축되는 것이 사실이고... 그래서 횽들이 돌아오는 것을 기대했는데, 막상 와서도 하는 이야기들은 '북패는 무조건 개객끼, 말이 안 통하는 놈들이니 뭔 말을 해도 씹자' 이 수준이니 다소간에 실망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야..

    개발공 내에서의 안양빠 횽들에 대한 아쉬움은 그런 데서 나오는거지...
  • ?
    Liberta 2013.09.27 00:17

    학문적인 정립은 정립대로 해야겠지만 북패는 무조건 개객끼인것도 맞어. ㄲㄲㄲ 원래 축구가 그런거야. 적개심 없으면 축구도 없어. 안양빠들이 논리에서 밀리거나 저들보다 더 몰라서 그렇게 개객끼 개객끼 해대는 게 아니다. 다만 저들과 말 섞기 싫을 뿐. 이론적인 정립은 철저히 우리의 입장에서 할 거야. 중립적이지 않다는 비판이 있겠지만 애초에 이데올로기 없는 학문은 없다. 특히 그것이 역사나 사회적인 문제일 경우엔 더더욱.

  • ?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3.09.27 00:20
    그러니까 최소한 감정을 배제하고 따져보고자 하는 데에 '그런 게 어디있냐, 걔네는 개객끼들이야 봐봤자 거기서 거기' 그런 식의 표현은 최대한 억제하고 따졌음 좋겠다... 일단, '쟤네들의 말이 맞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으로부터, '그래도 이건 아닌 것 같은데...' 하며 접근하는 거지, '쟤네들 말은 죄다 구라'라고 단정짓고 가는 건 결론에 논거들을 우겨넣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거잖아...
  • ?
    Liberta 2013.09.27 00:25
    당연히 이론에는 감정을 최대한 배제한다. 하지만 이론이란 것은 다른 이데올로기를 가진 이들과 토론해서 결론을 모으는 형태로 발전되지 않았지. 각자들의 입장에서 이론을 정립하고 가지치기를 하는 과정에서 발전했어. 북패공정종자들의 논리가 지들 딴에는 있을 것이고 우리는 우리의 논리를 정립하면 되는 거야. 그리고 어느쪽의 이론과 논거가 타당한지는 역사가 평가한다.
  • profile
    title: 서울 유나이티드상일동짬고양이 2013.09.27 00:10
    솔직히 연고이전과 관련된 피해자들이 완전히 그에 대한 감정을 맥주거품 걷어내듯 쉬이 걷어낼수 없는 성질임은 당연한 것이지ᆢ 그럼에도 이것이 학문(?)이나 명확한 시비의 영역으로 넘어가서 해결을 보려면(저놈 나쁜놈이야!를 논리적으로 성립시키려면) 그게 배제되야 되는지라 당사자들도 힘든거야 그점에서는ᆢ 뭣보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때 당사자들의 입장은 답이 명확하게 정해져놓고서 근거를 찾으려고 하는 식이 되기 때문에 잘못하면 합리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게 되어버리지ᆢ 논리에도 헛점이 생길 가능성도 커지고ᆢ(이건 반대로 ㅂㅍ놈들도 마찬가지였지ᆢ) 결국엔 어느쪽으로도 교통정리 안되고 제3자 입장선 둘다 ㅂㅅ처럼 보이게 되는거ᆢ 그렇다고 내말은 제3자가 감정걷어내고 해달란 얘기는 아냐. 우리 연고이전의 피해자그룹들도 지나치게 감정적이어봐야 득될거 없다는 얘길 하고 싶으거지ᆢ힘든거 알지만.

    난 일단 패륜이란 단어 속에서는 일단 연고이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준 것에 일단 의의를 둬. 한계가 지금와서 드러나지만 패륜이란 단어로 함축적으로 연고이전이란 행위에 대한 인식이 일반팬들이나 여론에 있어서 강한 인상을 주지 않았다면 이런 논의가 지속될 힘이 부족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ᆢ 그리고 그시점에서는 그 단어 하나로 설명이 필요없이 퉁칠수 있는 사람들도 많았고ᆢ다만 이제 시간이 저놈들도 좋든 싫든 리그의 구성원으로서 정착되었고 단순히 패륜이라는 임팩트성 단어로 모든걸 퉁쳐서 설명하는 걸로는 부족해지는 시점이 왔다ᆢ라고 생각해. 감정도 최대한 배제되고 논거도 확실한. 그런 논의가 필요해진 시점이라 봐. 당사자들에게도, 다른팀 팬들에게도 마찬가지로 말이지. 나도 그래서 이번에 나올 글들에 대해서 기대하고 있어.

    마지막으로 내 입장은 연고이전 피해자그룹들이 감정적인걸 마냥 어르고 달래달라는 것도 아니고. 그들이 그들의 감정을 철저히 배제하라는것도 아냐. 그냥 자연스러웠으면 해. 감정이 앞설 수 있는거? 자연스러워. 그사람들 아니면 누가 그렇게 반응해주겠어. 감정만 내세웠지 한게 뭐냐고 하는거? 그럴수 있어. 그사람들은 감정 내세울 필요도 없으니까. 난 이런게 공존하는게 오히려 자연스럽다 생각해. 다만 이제 연고이전에 관한 논의는 온전히 당사자들의 것 만이 아니게 되었다는거지. 그래서 이제 감정보다는 보다 차분하고 명확한 논의가 필요하단 거고ᆢ

    무튼 그러네ᆢ 길게 쓰다보니 나도 내가 잘 얘기하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다ᆢ
  • ?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3.09.27 00:14
    서유빠 횽들은 그나마 비교적 균형 잡으려는 것이 보이지....
    분명 기분 나쁜 일이 있었지만, 실제로 창단이 완료된 팀을 빼앗긴 것과 창단될 팀의 창단이 미뤄진 것의 차이일 거라 생각해.. 글쎄... 일단, 지금까지의 패륜논의.. 정확하게는 연고이전 논의에서 다소간 감정이 앞선.. 연고이전 개객끼 식의 서술이 있었다면, 이제는 그게 왜 잘못되었는지에 대한 생각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하니.. 감정은 억제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토양을 (늦었어도)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은 하네....
  • profile
    title: 서울 유나이티드상일동짬고양이 2013.09.27 00:25
    패륜이란 단어는 일단 그자체로 저들은 비정상적이고 있어선 안될 짓을 한 역사를 지닌이들이라는 정의를 심어준것. 사실 그걸로 사명을 다한거지. 논거와는 별개로 말야. 다만 안양을 비롯해서 피해자그룹은 저들이 나쁜놈인거 자체가 중요했던거고, 그외에 다른팬들은 왜 나쁜놈인가가 중요했던 차이에서 연고이전론 패륜론의 논의가 조금씩 다르게 진행되었다고 봐야겠지ᆢ 그리고 지금까지 패륜논의를 주도할만한 입장은 안양과 같은 피해자그룹이었을거고ᆢ

    다만 아까도 밝혔지만 연고이전 문제는 이제 당사자들만의 문제가 더이상 아니라는거지ᆢ 그래서 이제 연고이전 논의의 방향을 바꿔나갈 필요성도 있는거고ᆢ
  • ?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3.09.27 00:26
    ㅇㅇ 바꿔나갈 필요가 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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