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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이 없는 패배로 인해 안양은 올 시즌 수원에프씨(이하 수프) 상대로 4전 전패를 기록했어...



오늘 경기 전에 왜 유독 수프에게 약할까?


하는 생각을 하며 어젯 밤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들을 다 챙겨 봤는데...



수프가 다른 팀 하고 하는 경기는 보지 못했기 때문에 평소엔 어떤지 모르겠지만...


우리 안양과 경기를 할때는 매우 거칠더라.



수프팬들은 동의하지 않을 지 모르겠지만... 손을 많이 그리고 교묘하게 잘쓰고 헤딩 경합시 팔꿈치도 잘 쓴다.


특히 피딩을 하는 최진수에 대한 거친 플레이가 잦다.


그러다보니 최진수로 부터 공격 활로가 잘 나오지 않는 일이 생기더라.


(하도 최진수한테 거칠게 하니까 지난 원정에서는 최진수가 참다참다 폭발해서 충돌이 난 적도 있었지??)



어쩌면 이게 안양을 쉽게 잡는 수프의 전술일수도 있겠는데...


이 전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항상 주심이 큰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는 거다.


거친 플레이를 하면 선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심판이 적절할 때 경고를 줘야하는데 그러질 않는다.



그러다보니 수프는 항상 거칠게 나와도 경고가 안나오니까... 마치 심판하고 적절한 선에서 딜을 하는 듯 하더라...


오늘 팔꿈치 가격한 선수가 오히려 안양 파울이 선언되니 잠시 후 심판에게 가서 하이파이브를 하는 장면은 압권이였다.

(이 장면은 중계엔 안나왔겠지?ㅎㅎ)


먼저 잘못한게 안양선수여서 안양 파울을 선언했어도...


이 장면에서는 수프 선수에게 팔꿈치 쓴 것에 대한 경고를 한장 주고나서 공은 수프 공을 선언하는게 옳다고 본다.



전반전은 그래도 꽤 괜찮았는데... 후반은 수프가 정말 작정한 듯이 거칠게 나왔고,


우리 선수들도 어쩌면 그 전술에 좀 말려들어서 전반과는 다르게 좀 급하게 처리하려는 모습들이 보이더라.



그렇게... 우리는 당하면서도 파울은 우리에게 선언 되는 일이 계속되어 분노가 쌓여가던 중 에


김본광이 교체투입된지 얼마 안된 김원민을 한방에 담궈버린 사건이 도화선이 되었고...



남궁도의 헤딩슛을 수프 수비 손에 맞고 걷어냈는데... 전용구장이다보니 뻔히 보였고 심판도 바로 앞에서 보고 있는게


똑똑히 보였는데... 그냥 넘어갔고... 또 pk오심 전에 안양 슛팅을 수비가 팔로 막았는데 또 pk 선언 안했지.


특히 두번째 장면은 주심보다는 부심이 똑똑히 봤을텐데... 주심이 넘어가니 부심도 넘어가더라고...



그렇게 슬슬 하나 둘 씩 거친 플레이를 잡아 주지 못해 개판이 되어가는 경기에 대한 불만이 쌓여갈 즈음...


그때 PK 오심이 터진거지...




PK오심 하나만 갖고는 이렇게 폭발 하진 않아... 마치... 오늘은 안양이 이기면 안된다는 듯...


오늘은 수원이 이기게 해줘야 한다는 듯...



눈에 뻔히 보이는 pk 는 선언 하지 않고... 어이없는 오심으로 상대 pk를 주니 열이 받을 수 밖에...




어린아이들도 오는 경기장이니 욕을 하지 말라고???


그 이전에... 어린아이들이 보고 있는데.. 정정당당하고 공명정대한 판정을 보여주는게 우선 아닐까??




RESPECT 를 할 수 있게 해줘야... RESPECT 를 하지...

  • profile
    title: 2014 안양 8번(박성진)검은콩두부 2014.11.01 19:37
    전반전 남궁도 파울로 선언된 공중볼 경합 장면들도 왜 파울인지 모르겠더라
  • ?
    title: FC안양_구不死安養 2014.11.01 19:40
    지금 집에 오자마자 다시 보기 하고 있는데... 전반전도 개판은 개판이네.. 후반에 비하면 양반이라 그렇지ㅎ
  • ?
    title: 강원FC강원의별이되어라 2014.11.01 19:46
    일단 연맹에서 오늘 경기 후 기자회견 생략하자고 한 걸 보니 지들도 찔리는 게 있는 듯.
    이우형 감독이 인터뷰에서 교묘하게 까던데 벌금 나올 수도 ㅠㅠ
  • ?
    title: FC안양_구不死安養 2014.11.01 19:50
    어... 돌려까기를 했지만... 나도 인터뷰를 보니 간당간당하더라....... ㅠㅠ
  • profile
    title: 2014 안양 8번(박성진)검은콩두부 2014.11.01 19:52

    감독님이 웬만하면 저런 말씀 안 하시는데.....불안해 ㅠ

  • profile
    title: FC안양_구Chankuneee 2014.11.01 19:53
    감독님이 이렇게까지 화내시는거 처음봤..
  • ?
    Goal로가는靑春 2014.11.01 19:54
    왠만하면->웬만하면
  • ?
    title: FC안양_구不死安養 2014.11.01 19:55
    알림뜬거 보고... 내가 잘 틀리는 맞춤법이라 나 또 틀렸나? 했네...ㅎㅎㅎ
  • ?
    title: 2015 수원B 26번(염기훈)즛스 2014.11.01 20:36
    하지만 제목에 이였지만(X) → 이었지만(O)...
    ㅈㅅ
  • ?
    title: FC안양_구不死安養 2014.11.01 20:42
    아..... 모바일로 수정했다 개판됐어ㅠ 얼른 x싸고 컴터로 가야겠다...ㅜㅠ
  • profile
    title: 2014 안양 8번(박성진)검은콩두부 2014.11.01 19:58
    감사...휴 ㅠㅠㅠ
  • ?
    title: 강원FC강원의별이되어라 2014.11.01 19:53
    월급도 안 나온다는디 걱정 ㅠㅠ
    시도민구단 빠로서 참 저 마음 격하게 이해된다는...
    판정도 X고 월급도 X고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허정무개념 2014.11.01 20:41
    진짜 모든 오심이 다 그 팀 편의의 오심이라고 할 수밖에 그 팀은 지금 경기의 당사자가 아니고 상위리그지만 ㅋ 연맹 실무자의 옛정이 있는 팀이니
  • ?
    title: FC안양_구不死安養 2014.11.01 22:22
    남은 경기를 지켜봐야지... 계속 이런식이라면 정말... 보이지않는 손이 우리를 어떻게든 못올라가게끔 막고있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 ?
    title: FC안양_구안양人 2014.11.01 20:56
    '어린아이들도 오는 경기장이니 욕을 하지 말라고???
    그 이전에... 어린아이들이 보고 있는데.. 정정당당하고 공명정대한 판정을 보여주는게 우선 아닐까??'

    이건 다른 이야기지

    경기장에서 욕은 안하는게 맞다고 봄
  • profile
    title: FC안양_구Chankuneee 2014.11.01 20:58
    욕을 먹어야 할 상황을 만들지 않는게 중요하지

    상황을 만들어놓고 욕하지말라고 하는건 아니지.

    아 물론 나도 경기장에서 욕은 자제하는편임+_+
  • ?
    title: FC안양_구안양人 2014.11.01 21:05
    나도 경기장에서 아예 욕을 안하는게 아니니 뭐.. 하지만,

    결국 '큰 오심'이 아닌 이상 현상황이 심판 징계 없고 다른 팬들에게는 지지하는 팀에 따라 관점이 달라질 수 있다라고 생각되는게 대부분이지만

    욕은 일단 바로 욕한 서포터즈에게 화살이 날아오니까...

    그것도 어린이와 가족이 있는데? 그럼 뭇매 맞기 쉽지.....
  • ?
    title: FC안양_구안양人 2014.11.01 21:06
    결국 같은 이야기인데 그냥 오늘은 스트레스가 너무 받아서 그럼

    욕안하고 싶다 이건데 말이야 하..
  • ?
    title: FC안양_구不死安養 2014.11.01 21:13
    알고있겠지만... 욕한 것에 대한 정당화가 아니라 욕이 나올 수 밖에 없었던 오심에 대한 항변인거지...
  • ?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MGB12 2014.11.02 01:22
    난 어린아이들도 부터 격공함
    소비자이고 고객인 팬들이 왜 판매자들에게 굽신거려야되?
  • ?
    title: K리그엠블럼안양의맹활약 2015.02.12 23:44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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