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다기 보단 지옥을 경험...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동호회 버스 타러 송내역으로 가지..
그런데 찢어진 타이어 두개 갈다가 늦어서
종주수첩을 놓고가는 사태 발생 ㅠㅠ
운길산역에 도착해서 라이딩 시작 약 9시경 출발한 듯..
중간에 이포보에서 막국수 먹고,
획득고도 1,109m
우리나라엔 참 산이 많구나...신발...
마눌님이 정한 복귀 리밋 시간 20시에 오이도역에 도착한 나는..
소래포구역으로 전철 점프후.. 광란의 라이딩을..
올평지라도, 120키로 이상을 라이딩 한 후에...
최대속도 38이라니;;
미친...
완전 지옥을 경험했음..
샘 오취리랑 형제 먹을 정도로 까맣게 탔음 ㅠㅠ
그래도 먼가 뿌듯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