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테크...
1위. 정성룡
오(범석)배신이... 성남안가고 러시아로 튀면서..
포항이 울면서 위약금차원에서.. 정성룡을 성남에 무상으로 보낸 이후 국대 승선하고 월드컵 나가고..
이젠.. 대한민국 No.1 골키퍼가 되어 있음..
정성룡이 떠난 덕에.. 신화용이 포항 No.1이 되어 있고.. 리그만 봤을 땐 신화용 정성룡 동급임.. ㅋ
2위 이동국..
더이상 어떤 스탯으로도 이동국을 포항의 선수라고 말하기 어려운 듯 싶을 정도..
포항 떠나고 미들스브로에서 망하고.. 성남으로 가서도... 제 기량 보여주지 못해서
포항 떠나면 개고생이다의 최고의 표본이 될 것으로 남을 뻔 했지만
강희대제 만나서 제2의 축구 인생을 펼침.... 국대에서까지 잘 됨 제3의 펼쳤을 건데 아쉬움.
일단 전북에 가서 우승컵 다 들어 올렸고, 신인상을 제외한 모든 수상을 하고
출전기록과 득점 기록등... 모든 면에서 포항 시절을 그냥 뛰어 넘음...
사실 포항시절엔 청대 차출, 올대 차출등으로 포항 유니폼 입고 뛴 경기가 너무 적음..
그러나 포항 팬들의 영혼의 선수. 이.동.국.
3위. 홍명보, 황선홍
아무래도 이 두 감독은 포항을 떠나서 더 잘 된 케이스라고 보는게 맞을 듯.
K리그에서도 잘했지만
J리그에서 선수 시절의 최고를 다 경험했다고 보는 게 맞는 듯하네요..
오히려 두 선수는 너무 빠른 시간내에 포항에서 많은 걸 보여준 다음에
J리그라는 무대로 가게 된 경우고.. J리그에서도 선수로서 누릴 많은 영광과 업적을 쌓았으니..
번외로........... 포항 떠나고도 본전뽑기 한 경우.
1. 최효진
2. 박원재
3. 오승범
경기 출장 횟수나 우승횟수... 존재감들.. 포항에 있을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듯 함...
최효진은 망테크 탄 선수 중 한명으로 넣어 볼까 했다만... 올시즌만 부진한 거라.. 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