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그런 팀들 많잖아
에이전트나 스타 플레이어 출신들이 선수 생활 정리하고
브라질 어린 선수들 키워서 주리그나 군소대회 참가시켜서, 타 프로팀 눈에 들게 만든뒤에 팔아먹고 재이적시 인센티브 받고
하면서 축구사업 하는거..
한국 야구를 예로 들면 고양 원더스 같은 팀이 그런 예시겠지.
학원축구와 달리 프로 무대에도 그런 팀들 있으면 괜찮지 싶은데..
아예 출발부터 컨셉을 저렇게 잡고가면
지금 곽경근 사태처럼 다툼할 필요도 없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차범근 축구교실이 '초등부부터 대학부까지' 단계별로 정착이 되었는데,
개챌이나 내셔널 정도에 차범근 FC 같은 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싶음..
이미 김희태 씨 같은 경우는 챌린저스리그에 의정부 FC 만들어서 김희태축구교실 출신들 중에
프로 선택 못받은 선수들 받아주기 하려고 하더만..
이런걸 좀 활성화하면 안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