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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5 09:54

My Love, My Suwon - 12

조회 수 294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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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탈코리아


  노래방에서의 이야기로 모임은 끝이 났다. ‘아즈로형들은 은별이 누나에게 꼬드기면서 같이 3차에 가자고 했는데, 나는 다음 날 오전 수업이 있다고 해서 빠져나올 생각이었다. 진영이 형이 말렸다. 시간은 12, 자정을 향해갔다.

  “. 신입생이면, 신입생답게 놀아야지. 무슨 얼어 죽을 수업이야. 그치? 은별아?”

  진영이 형이 물었다.

  “, 네가 쏜다고 해서 간, 그 것 뿐이야. 재밌게 놀아주지 않으면 알지?”

  은별이 누나가 주먹을 내보이면서 말했다.

  “알았어. 너 어차피 나랑 교양 수업 같이 듣잖아. 그것도 오후에.”

  “네가 말 안 해줘도 알아. 가자. 수훈아. 너는?”

  “저는 갈게요. 경남전 때 뵈요.”

  “그래? 싱거운 녀석. 알았다. , 은경이 집에 가는 길이나 같이 가줘. 지하철 시간 막차 놓치겠다.”

  “나 혼자가도 되는데, 수훈아. 그냥 들어가도…….”

  “아녜요. 같이 가요. 저야 뭐 지하철 역 근처가 집인데요.”

  ‘아즈로형들과는 그렇게 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뒤를 돌아보니 은별이 누나는 진영이 형과 손을 잡으며 나란히 걸어갔다. 마음껏 웃으면서…….

  하긴, 나도 은경이 누나와 나란히 걸어가고 있었다.

  “은별이, 진영이랑 사귄지 얼마 안 된 것 같더라. . 애들 같은 아즈로애들이랑 뭐가 좋다고 말이야.”

  은경이 누나는 은근히 샘이 나 있는 것 같았다. 그러면서 하늘을 쳐다봤다. 부도심의 한복판이라 그런지 별이 유난히 보이지 않았다.

  “올해는 별 하나 땄음 좋겠다.”

  은경이 누나가 하늘을 보며 소망했다.

  여기서 별을 딴다는 이야기는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는 것과 같은 뜻이다. 다음 시즌 유니폼에 별 하나가 더 붙여진다는 것은 그야말로 꿈과 같은 일이다. 수원은 지난 2004년 이후 한 번도 K리그 우승을 하지 못했었고, 그 때 나는 K리그에 관심조차 없었었던 먼 과거의 일이었다. 2004년 이후 매 해 적기가 있었다. 물론 엉망으로 끝이 났던 2005년은 빼고, 2006년 챔피언 결정전에서의 패배, 2007년은 포항과의 플레이오프 패배가 바로 그 것이다.

 

  계속 길을 걷다가 나는 난데없이 이상한 질문을 던졌다.

  “누나, 혹시 남자친구 있어요?”

  “지금? 아니!”

  은경이 누나는 화들짝 놀랐다.

  “그럼 예전에는 있었어요?”

  “있었어. 1년 전 이야기인가?”

  은경이 누나는 친절하게 말해 주었지만 그다지 표정은 좋아 보이지 못했다. 술김에 괜히 던진 질문 같았지만 은경이 누나는 계속 내 질문에 답변을 이어나갔다.

  “어쩌다 처음 간 소개팅에서 만났었지. , 그 녀석은 나를 엔조이 대상으로만 여겼었어. 그냥 깨끗이 잊어버리고, 그 이후론 연애는 뭐. 나랑 인연이 안 닿더라. 나도 그다지 관심 없고, 또 다시 상처 받기도 싫어. 그깟 연애 때문에…….”

  “다시 새로운 사람 만난다면……. 어떤 사람 만나고 싶으신데요?”

  은경이 누나는 걸으면서 생각에 잠긴 표정을 지었다.

  “글쎄. 이젠 엔조이 따위는 사귀고 싶지 않은데? 그냥 날 이해해 주고, 잘 해주는 사람. 솔직히 그게 전부야. 그리고 이왕이면 나랑 통하는 무언가가 있어야하지 않겠어?”

  “그런 사람 누나가 빨리 만났으면 좋겠어요.”

  돌려 말했다. 그게 바로 나라고 말하고 싶은 거는 처음이었다. 그렇게 은경이 누나와 나는 지하철역 교통카드를 찍는 출입구에서 헤어졌다.

  나만 느끼는 건지, 은경이 누나는 모르겠지만, 매우 어색하게 헤어졌다.

  “바보. 기회가 있었는데…….”

  집에 돌아가면서 나는 자책했다. 자책골을 기록한 선수의 기분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겠지만…….

  생각해보면 자책할 것조차 없었는데 말이다.

 

  경기 날이 되었다. 오후부터 하늘엔 비가 내렸다. 처음으로 비오는 날에 경기장에 가면서 무엇을 챙길까 고민했다. 우산 아니면 우비. 일단 경기장 가기 전까지는 우산을 쓰기로, 경기장 안에는 우비를 입기로 결정했다.

  저번에도 빅버드에 같이 갔었던 은경이 누나는 이번엔 약속이 있어서 늦는다면서 경기장에서 만나자고 했다.

  경기장에 도착한 시간은 6시 정도였는데, ‘아즈로형들이 너무나 당연하게 나를 맞이했다. 물론 다른 이유 때문에 그랬지만…….

  “성남이 3:0으로 이겼어! 그러면 두 게임만 더 맞추면 너 돈 딸 수 있다고!”

  진영이 형은 뭐가 좋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알았다고 고개를 흔들었다. 아직 두 게임이 남았고, 배당률은 4.46배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이다.

  준비한 우비를 입었다. 색깔은 당연한 파란색이었다.

  “무슨 우비야. 이런 날은 그냥 맞아주면서 섭팅하는거지.”

  05학번 토목과 전호철 형이 말했다. 호철이 형은 그냥 비를 맞으며 서 있었다.

  “오빠나 그렇게 하시고, 감기나 걸려보세요.”

  미혜 누나가 말했다. 그러더니 찬휘형이 미혜 누나의 볼을 만지면서 이렇게 말했다.

  “볼 차갑지? 내가 호 해줄게.”

  동작까지 취하니, 내 손발이 오그라들어 볼 곳이 없었다. 좋아 죽으려는 찬휘 형 표정은 더더욱 말이다.

  “. 내 짝은 언제 오나.”

  진영이 형이 옆에서 중얼 거렸다. 이미 들었지만 정말 은별이 누나와 사귀는 모양이었다.

 

  7시가 다 되어가도 은경이 누나는 오지 않았다.

  그 무렵 또 다른 소식이 찾아왔다. 인터넷 문자 중계를 보던 04학번 생활체육과의 이승규 형으로부터 온 거였다.

  “이야, 울산이 전북을 이겼다는데? 2-1로 그것도 후반 48분에 이상호가 골을 넣어서 말이야!”

  “정말요? 어라. 이럼 수원만 이기면 수훈이 돈 따는 거 아냐?”

  진영이 형이 말한 그대로였다. 게다가 은경이 누나가 말했던 그대로였다. ‘이상호를 주목하라는 것.

  “돈 따도 여기에 있는 모든 분들 사드릴 돈은 없는 것 같아요.”

  “누가 사실대로 고백을 하라고 했어? 당첨금이 얼마인데?”

  “사만원 좀 넘어요.”

  “그거면 된 거지. 서포팅 하다보면 목도 아플 건데…….”

  진영이 형의 꼬드김에 알았다고 나는 말을 했다. 그러자마자 진영이 형은 나를 매점으로 끌고 갔다.

  “……. 잠깐, . 아직 전 돈도 못 받았…….”

  “그래서 수원이 오늘 진다는 거야?”

  “아뇨. 이겨야죠. 아니. 이기죠.”

  그 때, 은경이 누나를 계단에서 만났다. 은경이 누나 역시 파란색 우비를 입고 있었다.

  “, 진영아. 수훈아. 안녕? 진영이는 또 얘 어디 끌고 가는 거야?”

  “어디라니? 은경아. 놀라지마. 우리만 이기면 얘 돈 딸 거야. 그래서 한 턱 쏘라고…….”

  “잠깐……. 그럼 이건 프로토 경기를 추천한 누나한테만 해야지. 진영이, 넌 빠지고……. 수훈아. 가자. 누나 배고파. 먹을 거 사줘.”

  은경이 누나는 손으로 진영이 형을 밀어내고 나를 끌고 갔다. 뭐 어쩌면 이게 더 나을지도.

  “뭐 먹을 건데요? 경기 시작 15분 남았는데…….”

  “나는……. 잠깐. 차라리 경기 끝나고 사줘. 그게 낫겠다. 절대로 다른 애들한테 사주면 안 된다. 알았지?”

  “알았어요.”

  그렇게 나랑 은경이 누나는 매점 앞까지 왔다가 위화도 회군과 비슷하게 다시 돌아왔다. 나를 위한 배려였을까?

  그 사이 진영이 형은 은별이 누나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선수들 나온다!”

  은경이 누나는 은별이 누나와 진영이 형의 대화가 보기 싫었는지 큰 소리로 말했다.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중들이 빅버드에 운집했다. 그리고 우리는 서포팅으로 있는 힘껏 선수들에게 소리를 외쳤다.

  “알레! 수원 블루윙! 오오오오오! 수원 블루윙! 오오오! 오오오! 수원!”

  개선 행진곡의 리듬에 맞추어 소리를 외치는 동안 누가 선발로 출전하는지 살펴봤다. 이관우, 박현범, 에두, 이운재, 신영록, 안효연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윽고 경기가 시작되었다. 상대가 약하건 강하건 이 순간만큼은 매우 떨렸다. 역시나 ‘Yellow Submarine’의 장관으로 경기가 시작됨을 느낄 때였다.

  “알레! 알레! 알레! 알레! FORZA 수원! ! 저거 막아! . 역시 이운재야!”

  전반 2분 만에 슈팅을 때린 팀은 수원이 아니라 경남이었다. 이번 시즌 경남으로 온 실바의 슈팅은 낮고, 느리게 이운재 골키퍼의 품에 안겨졌다.

 

  또 3분 뒤엔 경남의 슈팅이 나왔으나 한참 높게 솟아올라 우리가 있는 곳까지 날아갔다.

  “, 저 공. 우리 안주나?”

  아쉬운 듯 승진이 형이 외쳤다.

  “어림없는 소리하네. 저 공은 볼보이가 다시 가져가야 하거든. 저 봐. 던지잖아.”

  호철이 형이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다시 승진이 형이 물었다.

  “그럼? 가지고 튀면 되잖아요?”

  “그래? 한 번 해봐. 어떻게 되나 궁금한데 말이야.”

 

  전반 11분엔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박현범이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에서 왼쪽으로 이관우에게 공을 연결했고, 바로 크로스를 올렸지만, 수비수와 경합되어 공은 밖으로 빠져나가게 되었다. 그러나 이 공을 박현범이 다시 잡았고, 패스를 이어받은 조원희는 루즈 볼을 때렸지만 뜨고 말았다. 박현범의 멋진 플레이였다.

 

  전반 16분엔 에두의 좋은 크로스가 있었으나 안효연의 잘라 들어가는 헤딩 슈팅은 골대와는 거리가 있었다. 비가 문제였을까?

 

  전반 28, 수원이 역습을 내주었다. 수비가 한 번에 뚫렸지만 멈칫하는 바람에 수비는 이미 자리를 차지했고, 공은 밖으로 벗어나게 되었다. 하지만 그 때 경남의 김근철이 슈팅을 날렸고, 공은 우리 수비를 막고 코너킥이 선언되었다. 아찔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수원에게 기회는 머지않아 찾아왔다. 아찔한 순간이 지난 지 2분이 흐른 뒤였다. 에두의 로빙 패스를, 신영록이 살짝 헤딩으로 연결 해주었고, 안효연은 지체 없이 논스톱 발리 슈팅을 때렸다. 그리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환희에 가득 찬 안효연은 팀 동료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미끄러져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신나는 것은 우리도 마찬 가지였다. 그런데 이 와중에 은경이 누나가 갑자기 나를 와락 끌어 안았다.

  몇 초 뒤, 환호 소리가 가득한 빅버드에서 우리는 잠시 정적을 흐르고 난 뒤에 웃고 말았다.

  아무튼 이 기쁨이 채 2분도 안 지난 때였다. 그랑블루가 한창 리틀 베이비를 부르고 있었던 순간.

  “오오오오! 사랑한다! 나의 사랑! 나의 수원! 오오오오! 좋아한다! 오직 너 만을 사랑해!”

  완급 조절을 하면서 안효연은 중앙에 있는 에두에게 스루패스를 날렸고, 에두는 그대로 힐 패스를 신영록에게 연결했다. 신영록은 문전으로 온 공을 세게 찰 필요도 없었다. 골키퍼가 나와 있었기 때문에 살짝 골문을 향해 방향만 바꾸면 되는 찬스였다. 그리고 골이 선언되었다!

  신영록은 다른 선수들과 함께 우리가 있는 반대편의 코너 플래그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무언가의 골 세리머니를 했다. 무엇일까 궁금하기도 했지만 멀리 있어서 잘 보이지가 않았다.

  방금 전 첫 골 장면에서는 은경이 누나가 내 손을 먼저 잡았지만, 이제는 내가 은경이 누나의 손을 덥석 잡으면서 점핑을 했다. 은경이 누나는 내 손을 거부하지 않았다.

  이윽고 전광판에 골 장면 리플레이가 나왔다. 그야말로 힘든 이대일 패스, 콤비네이션 플레이였다. 그리고 신영록과 동료 선수들이 보여준 골 세리머니는, ‘쥬얼리‘Baby One More Time’에 나오는 ET춤이었다.

  “! 저거 내가 한 거잖아!”

  은경이 누나가 전광판을 바라보면서 소리를 질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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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1
    Feb 2014
    05:01

    2월 20일 아시아 축구 소식, 우사미 부상으로 2달 결장

        2월 20일 아시아 축구 소식, 우사미 부상으로 2달 결장   아시아 축구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그에 반해 아시아 축구에 관한 뉴스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그래서 축구공작소가 준비했다. 인기 트위터 계정 ‘아시아 축구 뉴스(Asia_Fball_News)’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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