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최 5주년을 맞이하며 이전 대회와는 다른 방식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어디서나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장점으로 화제가 된 'NIKE CUP 247' 서울 지역 1일차 본선이  성황리에 끝났다. 특히 대회 무대를 단순히 축구장에 국한하는 것이 아닌, 참가를 원한다면 주변 어디에서, 누구와도 쉽게 경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은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성동FC는 중등부 서울 본선을 1위로 통과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성동FC가 본선 1위라는 대단한 성과를 냈지만, 사실 그 길은 마냥 순탄치 않았다. 8강에서 T w c1과 대결하며 4강을 가기 위해 상대를 압박했다. 그러나 1:1로 연장전을 가는 혈투 끝에 힘겹게 4강에 안착했다. 힘들게 4강에 올라간 성동 FC는 FC D.N SOCCER를 제압하고 결승전에서 이내 FC구미까지 제압하며 'NIKE CUP 247' 서울 지역 중등부 본선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성동FC의 저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을 하게 되는 지역 본선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한 'NIKE CUP 247' 에서는 지역 본선부터 참가할 수 있는 'NIKE CUP 챌린지'를 준비했다. 'NIKE CUP 챌린지'는 팀원 5명이 한 팀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개인의 기록이 아닌 모든 팀원의 기록을 합산해 제일 이른 시간에 도전을 완수한 팀이 우승하는 챌린지다. 빠른 시간내에 완수를 위해서는 팀워크가 상당히 중요하다. 성동FC는 이 챌린지마저 정상에 올랐다.'NIKE CUP 챌린지' 중등부마저 우승하며 'NIKE CUP 247' 서울 지역 본선 1일차의 중등부 최강 팀임을 증명했다.

 

원문출처 : http://kffactory.tistory.com/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