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1 00:09:12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삼군
2 00:12:08
title: 2015 수원B 9번(오장은)헌신의오짱
방문자
오늘:
364
어제:
378
전체:
4,128,548

DNS Powered by DNSEver.com
.

축구 팀 블로그 축구공작소(kffactory.tistory.com)를 통해 제공됩니다


 

2721D84851C86F1E32C240

 

최근 많은 국내 선수들이 동남아시아 리그에 진출하고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관심이 떨어지는 리그이기에 그들에 대해 알고 싶지만, 소식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실망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 분들을 위해 축구 공작소가 나섰다. 인도네시아의 열혈 축구팬 Kelvin Octavianus와 함께 국내 축구와 인도네시아에 대해 이야기 한다.

 

오늘날 인도네시아에는 2종류의 최상위 리그가 존재한다. 이 두 개의 리그는 인도네시아 슈퍼리그(ISL)와 인도네시아 프리미어리그(IPL)이다. ISL은 리가 인도네시아에서, IPL은 리가 프리미어 인도네시아에서 주최하고 있다.

 

2011년 인도네시아는 하나였던 리그가 두 개로 분할됐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2014년 14개의 ISL 하부 리그 팀과 4개의 IPL팀 그리고 4개의 ISL 최상위 리그 팀이 합쳐서 리그를 구성하게된다.

 

대다수의 인도네시아 인들은 IPL보다는 ISL을 선호한다. 왜냐하면 ISL이 IPL보다 더 경쟁렸 있고, 프로페셔널하다. 이 선호도는 각 리그에 참가하는 구단들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ISL 구단들은 IPL에 소속된 클럽들보다 더 자금이 풍부하다. 또한 이것은 왜 실력이 좋은 인도네시아 선수들과 외국 선수들이 ISL로 가는지를 증명하기도 한다. 한국 선수들의  98% 또한 ISL에서 경기를 치루고 있다.

 

아마 대다수의 한국 사람들은 지금 인도네시아에 많은 자국 축구 선수들이 뛰고 있다는 것을 모를 것이다. 나는 인도네시아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로 BEST 11을 짤 수도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선수들은 스트라이커에서부터 골키퍼까지 전 포지션에 포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부터 인도네시아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을 여러분에게 소개할 것이다. 관심 있게 지켜봐주길 바란다.

 

#. ISL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

 

247A804E51C86F3D079107

 

1. 유재훈(GK / 페르시푸라 자야푸라)

 

유재훈은 1983년 7월 7일에 태어났다. 그는 페르시푸라 자야푸라와 2010년 계약했다. 현 소속팀과 계약하기 전 그는 K리그(현 K리그 클래식) 대전 시티즌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그는 전 소속팀에서 2경기 밖에 소화하지 못했고, 인도네시아로 넘어왔다.

 

현재 유재훈은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한 한국인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그는 소속팀에서 주전 골키퍼로 맹활약하면서 페르시푸라의 ISL 2010 - 2011 시즌과 2011 인터 아일랜드 컵의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페르시푸라는 2012년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ACL)에서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와 맞붙었다. 그러나 3-0으로 패배하며 ACL 본선 무대를 밟지는 못했다.

 

2145E04751C86F5F06C242

 

2. 하대원(CB / Barito Putera)

 

하대원은 1985년 4월 28일 태어났다. 그는 이번시즌 Barito Putera 소속으로 ISL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그는 현 소속팀에 오기 전 ISL에서 가장 큰 클럽인 Persib Bandung과 협상을 했지만, 몇 가지 이유로 인해 계약이 성사되지 못했다.

 

2730955051C86F80288CE3

 

3. 이동원(CB / Sriwijaya FC)

 

이동원은 1983년 11월 7일에 태어났다. 이번 시즌 Sriwijaya FC에 입단하기 전까지 그는 전남 드래곤즈와 인천 유나이티드, 대전 시티즌 등의 한국 프로 구단과 태국의 Chainat FC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과거 이동원은 청소년 대표팀과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또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를 경험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2006년 전남 드래곤즈의 FA컵 우승을 이끌었다.

 

글 = Kelvin Octavianus

변역 = 정재영

 

<다음 화에 계속>

  

Kelvin Octavianus는 인도네시아에 사는 축구 팬이다. 자국리그와 K리그 등 모든 축구를 좋아하며, 한국 팬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알려주기 위해 기꺼이 펜을 들었다.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원문출처 : http://kffactory.tistory.com/11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531 [NIKE CUP 247] ‘성동FC', 성동FC를 응원하러 오다? 2013.07.02 0 2318
530 포문을 연 이적시장, K리그 각 구단들의 선수 영입 현황 2012.12.27 0 1990
529 ‘매친소’ 매력 넘치는 챌린저스리그를 소개합니다 2013.01.22 1 1830
528 프로축구에 대한 공공재 인식 바뀔 수 있을까? 2013.02.13 1 1812
527 2013년 K리그 클래식 일정이 확정됐네요 2013.01.30 0 1803
526 각급 축구협회장 투표...우리 지역 축구협회장은? 1 2013.01.30 0 1793
525 2013년, 축구대표팀에겐 어떤 일들이 있을까? 2013.01.02 0 1769
524 [NIKE CHANCE] “꼭 축구선수를 하고 싶습니다.” 아마추어 장규범, 부산 유스 박성환 2013.10.05 0 1638
523 스카이캠을 K리그에서도 볼 수있길 바라며 2012.12.30 0 1603
522 JFA의 J리그 대승적 지원이 K리그 팬은 부러울 뿐이다. 2013.01.17 1 1575
521 K리그 상부리그 출범을 환영한다. 2013.01.03 0 1561
520 [NIKE CUP 247] 서울 최종 결선 현장 중계 - 한골만요, 흰민들레 우승! 2013.06.30 0 1557
519 [서유 이야기] 서울유나이티드 "2014년 K리그 챌린지 입성 노린다!" 2013.06.27 2 1551
518 [클래식 16R 관중순위]강원의 상승세, 대구는 관중과 성적의 반비례? 2013.07.04 0 1544
» [Kelvin 이야기]인도네시아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 - 1 2013.06.25 0 1504
516 새로운 K리그 명칭에 대한 단상(斷想) 2013.01.03 0 1468
515 스토브리그의 빛과 어둠인 전북과 포항. 2013.01.04 0 1466
514 챌린저스리그와 군 복무의 교집합, 그리고 K리거 2013.01.17 1 1462
513 포항, 성남 몰락한 조선시대 양반이 될 위기. 해법은 없나? 2013.01.17 0 1422
512 뜨거웠던 2012년 한국축구 되돌아보기 ① 2013.01.02 0 140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 Next
/ 27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