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울산은 칼을 빼들었다. 울산은 18일 보 도 자료를 통해 송동진 단장이 물러나고, 신 임 김광국(47) 단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 다. 자진 사퇴 형식이지만 성적 부진 및 팀 운영에 대한 내부 평가가 좋지 않았다. 올 시즌 처음으로 전임 단장제를 시행한 울산 의 첫 전임 단장 임기는 1년을 넘기지 못했 다.
김광국 신임 단장은 울산현대와 미포조선 축구팀의 운영 사항을 울산 구단주인 권오 갑 현대중공업 사장에게 보고해온 ‘연결고 리’ 역할을 해왔다. 지난 몇 년간 축구단 운 영 사항에 가장 능통한 인물로 알려졌다. 구 단 직원들과도 이미 교류를 해와서 적응이 용이하다. 김 단장 역시 전임으로 축구단 운 영을 맡을 예정이다.
더불어 김 단장은 서강대 신문방송학과을 졸업했으며, 1994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문화부, 선박영업부를 거쳐 지난 2000년부 터 서울 홍보실에서 언론홍보업무를 담당 해와 구단의 대외 홍보 및 마케팅 강화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받 고 있다.
울산현대 측은 “구단을 좀 더 젊고 역동적인 분위기로 변화시켜, 선수는 물론 팬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명문구단으로서의 위 상을 더 높여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김 단장은 곧바로 인수인계 작업을 거쳐 업 무에 착수할 예정이다. 구단 운영 전반에 대 해 파악한 뒤 2015시즌 구상을 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는 조민국 울산 감독의 거취 문제도 논의 될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단장과 감독이 모두 교체되면 너무 급격한 변화라 는 우려도 있다”면서도 “단장 부임 후 기존 스태프의 지속 여부를 포함한 전반적인 운 영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 감 독의 계약 기간은 2015시즌 말까지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36&aid=0000012807
김광국 신임 단장은 울산현대와 미포조선 축구팀의 운영 사항을 울산 구단주인 권오 갑 현대중공업 사장에게 보고해온 ‘연결고 리’ 역할을 해왔다. 지난 몇 년간 축구단 운 영 사항에 가장 능통한 인물로 알려졌다. 구 단 직원들과도 이미 교류를 해와서 적응이 용이하다. 김 단장 역시 전임으로 축구단 운 영을 맡을 예정이다.
더불어 김 단장은 서강대 신문방송학과을 졸업했으며, 1994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문화부, 선박영업부를 거쳐 지난 2000년부 터 서울 홍보실에서 언론홍보업무를 담당 해와 구단의 대외 홍보 및 마케팅 강화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받 고 있다.
울산현대 측은 “구단을 좀 더 젊고 역동적인 분위기로 변화시켜, 선수는 물론 팬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명문구단으로서의 위 상을 더 높여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김 단장은 곧바로 인수인계 작업을 거쳐 업 무에 착수할 예정이다. 구단 운영 전반에 대 해 파악한 뒤 2015시즌 구상을 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는 조민국 울산 감독의 거취 문제도 논의 될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단장과 감독이 모두 교체되면 너무 급격한 변화라 는 우려도 있다”면서도 “단장 부임 후 기존 스태프의 지속 여부를 포함한 전반적인 운 영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 감 독의 계약 기간은 2015시즌 말까지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36&aid=0000012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