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생일
방문자
오늘:
21
어제:
150
전체:
4,123,006

DNS Powered by DNSEver.com
.


동아시아 3개국에 잉글랜드 축구까지 경험했고 태극마크를 달고 골맛까지 봤다. 굴곡도 꽤 많이 겪은 그는 축구 선수로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대부분 경험해 본 남자다.

그런 그가 2부 리그의 신생팀 이랜드 유니폼을 입은 것은 마틴 레니라는 외국인 감독에게서 선진 축구를 배워 현역 이후를 준비하겠다는 의도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을 화려하게 불태워 보겠다는 의지 때문이다. 운동선수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자신을 증명해 보이고 싶은 열망에서 그 역시 자유로울 수 없다.

바둑의 전설 조치훈 9단의 명언을 빌리자면 '그래봤자 축구, 그래도 축구'랄까.

"서울 강남은 제 고향이에요. 이곳을 연고로 하는 팀을 올시즌 1부 리그로 승격시키고 싶습니다. 우리는 지금 당장 클래식에서 경쟁해도 중상위권은 유지할 수 있는 팀입니다."

지난 시즌 경남에서 잠깐 한솥밥을 먹은 동갑내기 골키퍼 김영광이 뒤에 있다는 점은 그의 자신감을 뒷받침한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조원희는 올시즌 이랜드의 수비를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

조원희는 "모르긴 몰라도 올시즌 무실점 경기가 꽤 많을 겁니다. 제가 뚫리고 중앙 수비수가 못 막아도 (김)영광이가 해결해 줄 테니까"라며 김영광이 앉은 테이블 쪽을 바라보면서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베테랑으로서의 책임감도 깊게 느끼고 있다. 그는 "예전처럼 많이 뛰지는 못하지만 축구 지능은 높아진 것 같다"며 "그라운드 위에서 여유가 생긴 것 같다.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 선수들 사이에서 중심을 잡는 것이 내 역할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001&aid=0007414045

Who's 캐스트짘

?

나의 스틸러스!

나의 포항!

우리를 위한 너의 골을 보여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공지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12 file KFOOTBALL 2017.04.17 8 8133
공지 KFOOTBALL iOS 앱(v1.0) 배포 12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2016.04.22 10 11990
공지 공지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7 title: 2015 국가대표 10번(남태희)보시옹 2012.02.13 8 437668
8108 축구뉴스 안양, 사회공헌활동으로 신인선수 신고식 1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5 0 135
8107 축구뉴스 이주영 계약 만료로 팀을 나가기로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5 0 97
8106 축구뉴스 아기레 감독, 스페인 검찰로부터 고발 title: 2015 포항 28번(손준호)베르누이 2014.12.15 0 122
8105 축구뉴스 이근호 계약 만료 1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6 0 212
8104 축구뉴스 송한기 계약해지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6 0 156
8103 축구뉴스 욘스: 수비축구 내가 주범 2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MGB12 2014.12.16 0 187
8102 축구뉴스 '슈퍼루키' 서명원 "두리형이랑 붙어보고 싶어요" 1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6 0 119
8101 축구뉴스 신화용의 새해 목표, “전반기부터 승점 쌓겠다”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6 0 41
8100 축구뉴스 노상래 "투톱 파트너 봉길 선배 꼭 넘는다"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6 0 97
8099 축구뉴스 ‘임금 체불’ ‘해체 검토’…위기의 시·도민구단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6 0 95
8098 축구뉴스 [개배공] 장충체육관이 거의 다 완공되었다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6 0 93
8097 축구뉴스 김현회 | 2014 K리그 내 멋대로 어워드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6 0 97
8096 축구뉴스 성남, 구단 애칭과 캐치 프레이즈 공모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6 0 163
8095 축구뉴스 김정우, 이명주와 맞대결서 치명적 실수 1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6 0 120
8094 축구뉴스 이랜드FC 전현재, '아버지를 몸에 새긴 효자선수' 1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6 0 1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44 Next
/ 544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