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구단이 살아 남으려면 팬들이 많아져야 된다.
뭐.. 당연히 팀성적 잘나오고 관중많고 하면 빵빵하게 살 수 있겠지.
메인스폰 따오고 관중늘어나고 팀성적 잘나오고 하는
이상적인 얘기보다 나는 팬층이 두꺼워지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봐.
내가 말하는 팬층은 즉, 호갱들이란 거지ㅎㅎ
수원이나 GS 같이 서포터 숫자 좀 되는 팀들은 유니폼 하나만 주구장창 뽑아내도
아마 몇만개는 팔린다고 생각해.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 K리그 서포터 현실은 그렇지 않잖아?
소수에 팬층으로 구성된 서포터들이 대다수지.
수원이나 GS를 제외하고는 전북,포항이 그 뒤.
대전 , 대구 , 안양 , 부천 , 광주 , 강원 은 다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해.
그럼 우리나라 서포터들 현실이 이거야.
열정가득한 소수에 팬층으로 구성된다는 점?
많아봤자 100명 , 200명이 전부니까.
구단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소량으로 찍어대고 , 대부분에 팬들은 종류별로 색깔 별로 다 사잖아?ㅋㅋ
관중으로 인한 수입 ( 입장료 ) 이 내가 생각한것보다 많이 들어오던데.
한경기 ( 홈기준 ) 치루고 나면 쓰는돈이 있으니 입장료랑 한경기 운영비랑 퉁쳤다고 가정하에.
구단용품들은 뻥튀기가 심하더라구..
각 팀별로 유니폼 원가 계산해봐바.
소비자 가격이랑 몇배 차이나는지.
케클 팀들은 대부분 10만원 넘어가지 않나?
이렇게 구단상품들은 마진이 겁나 많다는거지.
그래서 결론이 뭐냐,..
호갱들이 겁나 늘어나서 구단 용품 겁나게 사들이자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