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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둘중에 어느게 맞는 얘기일까?
 0-1. 골과 골결정력은 완전히 같은 의미이다
 0-2. 골과 골결정력은 거의 같은 의미이다


나는 이 상황에 대해서 0-1이 틀리고 0-2가 맞는거 같아
만약 0-2가 맞다고 한다면 그 "거의"의 상황에 포함 되지 않는 상황은 무엇일까


나는 그게 예전부터 엄청 궁금 했음.

0-1이 맞는거면 날 계몽 시켜줬으면 좋겠고
0-2가 맞는거면 내 편협한 시각을 좀 더 넓혀주라

 


일단 내가 0-2로 생각하는 이유 몇가지를 좀 적어볼께
(이것 조차 사실은 내가 아예 잘못 알고 있던 것일 수도 있지만)

 

1. 타이밍으로 바라볼때

완벽한 수비를 보여주는 팀이 있는데
0.1초(라는 개념적인 짧은 시간)정도에
역동작이 걸렸든, 집중력이 흐트러졌든 수비에게 찰나의 구멍의 생겼는데
그 찰나를 놓치지 않고 제대로된 유효슈팅을 때렸다고 가정해보자.

 

이 상황에서 골키퍼의 미친 선방으로 골이 안들어갔다고 해도
공격수에겐 결정력이 있다고 얘기 할 수 있지 않을까?


슛팅을 하면 골이나오는 순간이 지금이다! 라는 어떤 결정을 했다는거 아님?

 

골 결정력이라는건 결과론적으로 판단하는게 아니라
공격자의 자의부분에서 판단해줘야 하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


"일단 차보면 들어갈지도 몰라" 가 아니라
"이 찰나에 차야 들어간다"라는 결정을 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하는 얘기

 

같은 의미로 "결정력이 좋은 선수다" 라는것은 
골을 많이 넣는 선수를 뜻하는게 아니라
"언제 슛팅을 해야할지 아는 선수다" 라는걸 뜻하는게 아닐까 생각됨.

 

 

 

2. 테크닉으로 바라볼때

헤발슛 처럼 헤딩으로 밀어넣으려다 안될거 같으니까
그 혼잡하고 복잡한 찰나에 발을 디밀어서
제대로된 유효슛팅이 나왔다고 가정해보자

 

골키퍼도 다 제꼈고 모든게 들어가는 상황이었는데
어떤 미친 수비수가 태클로 달려들면서 골이 안들어갔다고 해도
공격수에게는 결정력이 있다고 얘기 할 수 있지 않을까?

 

"일단 대보면 들어갈지도 몰라" 가 아니라
"머리가 아니라 발이다" 라는 어떤 결정을 내렸다는 의미에서 하는 얘기

 

 

3. 상대편이 바보일때

"골키퍼가 앞으로 나와있길래 거리가 멀었지만 쎄게 때렸습니다"
이거는 결정을 내린게 맞다면,

 

"그냥 찼는데 골키퍼가 낙점을 잘못잡아 우연히 들어갔다"
이거는 골이지만 공을 찬 애가 결정력이 있다고는 말 할 수 없지 않을까?

 

 

 

아 어렵다... 사전을 찾아보니 "득점 할 수 있는 능력" 이라고 나와있는데,
상대방이 존나 잘해서 졌다해도, 득점 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건지
상대방이 존나 잘한다해도, 결국 득점을 못했으니 능력이 없는건지

  • profile
    title: 2015 국가대표 7번(손흥민)마오 2016.08.08 10:21
    '골결정력이 좋다'는 개념은 축구를 잘하는(차고 받고 드리블 패스 시야) 능력과는 또 다른 능력인 것 같음.
    담력이 좋고 멘탈이 좋아서 압박받는 상황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고 적당한 긴장감 유지하는 능력이 오히려 결정력에 더 영향을 주는게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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