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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을 돌아보면.

“프로는 결과로 말한다. ACL 진출이 최후의 목표였지만, 결국 이루지 못했다. 전반기 포항과 후반기 포항의 경기력 차이도 컸다. 여러 가지로 아쉬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를 통해 포항의 방향성을 찾았고, 이를 감안해서 전력을 보강했다.”

-전지훈련에서 중점을 두는 부분은.

“올 시즌은 내가 원하는 축구에 가장 근접했다. 타깃형 스트라이커와 측면 자원을 대거 영입한 것도 이 때문이다. 군입대 자원이 빠져나갔고, 그러면서 새 선수가 합류하면서 베스트11의 변화도 크다. 짜임새 있는 축구, 정확하고 빠른 축구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경력이 있는 모리츠를 포함해 라자르, 티아고를 영입했다.


“충분히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다. 상황과 상대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옵션이 풍부해졌다. 다만 호흡이 완벽하지 않다. 적응도 신경 써야하는 부분이다.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숙제다. 또 한가지 기대하는 부분이 있다면 능력있는 외국인 선수를 통해 김승대 고무열 손준호 등 젊은 선수들이 보고 배우면서 성장하는 시너지 효과다.”

-모리츠의 가세로 김승대 활용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조절은 감독의 몫이지만, 정답은 살아남는 사람이 경기에 나서는 것이다. 현실에 안주하면 독약을 마시는 것과 같다. 김승대도 경쟁을 받아드려야 한다. 축구는 포항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대표팀도 있고, 팀을 옮길 수도 있다. 모두 내 새끼고 품안에 있지만, 경쟁을 통해 발전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40대 감독이 많아지면서 라이벌도 많아졌다.

“최용수 FC서울 감독을 말하는 건가.(웃음) 말할 것도 없다. 올 시즌 FC서울을 만나면 그냥 전쟁이다. 윤정환 울산 감독, 남기일 광주 감독의 경기도 기대가 된다.”

-황선홍이 원하는 축구는 무엇이고 목표는.

“속도다. 경험으로 비춰보면 한국 축구의 장점과 나아가야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공격으로 빌드업을 하느냐에 따라 경쟁력이 달라질 것이다. 포항 역시 빠르고 정확한 축구를 펼칠 것이다. 목표는 많지만 내 한마디는 선수들에 부담으로 다가온다. 우리 축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황선홍의 대를 잇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발굴하고 싶은 생각은 없나.

“그 생각은 예전부터 했다. 팀 스카우트에도 스트라이커를 찾자고 가장 많이 얘기를 한다. 지금도 찾고 있다. 틀림없는 내 목표 중에 하나다. 내가 공격수에게 지도하는 것은 책으로 보고 배운 것이 아니다. 특별한 비법은 아니지만 경험을 통한 매우 중요한 노하우다. 지금도 찾고 있다.(웃음)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396&article_id=0000287463&date=20150205&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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