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taldesign.it/projects
조르제토 주지아로.
알파 로메오, 람보르기니, 폭스바겐에서 주로 디자인했고,
현대차의 포니, 스텔라, 엑셀, 소나타 등을 디자인하면서 한국에도 잘 알려짐.
현대차의 초창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포니는 폭스바겐 골프, 시로코와 디자인 DNA가 같은 차,
소나타는 같은 시기에 나온 르노 19와 비슷했었지.
90년대에 들어서는 대우자동차랑 함께 일했었다. 칼로스, 라세티(쉐보레 아베오가 되는)까지 함께 일했으니
대우차 망할 때까지 함께 한 거지. 렉스턴 초기모델도 디자인했다.
최근 한국차 디자인한 것은 쌍용 코란도C
(하지만 쌍용에서 손을 너무 많이 대서 그런지, 포트폴리오에는 없음)
디자인 스튜디오지만, 자동차 공방도 함께 운영하면서 람보르기니 등을 베이스로 한 슈퍼카도 제작.
자체 제작 콘셉트 경차인 루치올라는 대우 마티즈1의 베이스가 됨 ㅇㅇ....
짤방은 최근 발표한 자체 제작 슈퍼카인 파쿠르.
오프로드 랠리용도로 제작된 것이 특징. 지형에 맞게 높이를 조정할 수 있다고...
산업디자인 영역에서는 현재 나이키 유벤투스 의류들을 디자인했고, 니콘 DSLR 카메라 등이 눈에 띄네.
참고로 이 양반 스튜디오의 연 매출은 1억 2200만 달러고, 최근에 폭스바겐 그룹에 (거액으로) 인수되었다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