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권 탈출을 위한 인천 유나이티드의 도전은 계속된다. 인천은 7월 19일 토요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한다.
양 팀은 이번 시즌 한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지난 4월 1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8라운드에서 인천은 수원에 0-3 대패를 당했다. 전반 12분 프리킥 상황에서 나온 김은선에게 기습적인 선제골을 내준 것을 시작으로 후반 들어 정대세, 산토스에게 연속 실점하며 6,400여명의 홈 관중 앞에서 충격 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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