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레니 양아들, 통곡의 벽 양기훈" 인터풋볼
마틴 레니 감독은 “대개 키 큰 선수는 공이 눈에서 멀어 볼 다루는 게 서툴고 스피드도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양기훈은 위와 아래를 다 갖췄다. 쉽게 찾기 힘든 재능을 지닌 선”라며 기본적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
"이랜드 FC가 선택한 두 번째 흙속 진주, 오규빈" 뉴스1
“오규빈은 수비형 미드필더가 갖춰야 할 조건을 많이 가지고 있는 선수다. 스피드가 뛰어나지는 않지만 지능적이고 헌신적인 플레이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을 공개 테스트를 통해 보았다”면서 “특히 볼 키핑 능력이 좋고 공격과 수비 시 모두 빠르고 간결한 플레이로 팀플레이 속도를 높이는 장점을 지녔다. 프로 선수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선수라 나 또한 한계를 생각하지 않고 키워보겠다”는 기대를 밝혔다.
"서울 이랜드, The Offer 2015 통해 최유상 선택" 베스트일레븐
레니 감독은 “3일 동안 많은 선수를 지켜보았지만 빠르고 부지런하게 움직이면서 계속 골 기회를 만들어 낸 최유상이 가장 눈에 띄었다. 슈퍼스타를 발굴하고 싶다는 나의 바람은 유효하다. 최유상이 파워를 올리고 전술적 움직임을 더한다면 슈퍼스타로 성장할만한 재목이다”라고 기뻐했다.
보통 신생팀은 신인선발이 많으니까, 그나마 인지도 있는 노장들로 화제를 만들어내려고 했던 것 같은데
이랜드는 신인 개개인에 대해 조금더 자세한 정보를 주면서 기대감을 끌어오려는 느낌이 드네.
마치 영화나 소설 초반에 인물 설정하고 소개하는 것처럼 말야~
근데 정말 546명, 아니 입단테스트에라도 부른 140명 중에 2명만 뽑고 땡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