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2864456&rankingSection=baseball&type=newsRanking
한화 외국인선수 펠릭스 피에(29)의 가슴은 뜨겁기만 한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그의 가슴은 따뜻했다. 아버지가 루게릭병에 걸려 가정형편이 어려운 야구 꿈나무 이영찬(13) 군의 이야기를 듣고 스폰비용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피에는 영찬군과 캐치볼 약속을 잊지 않았다. 27일 대전 NC전을 앞두고 구단에 요청해 영찬군을 야구장으로 초대했다.
한화 외국인선수 펠릭스 피에(29)의 가슴은 뜨겁기만 한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그의 가슴은 따뜻했다. 아버지가 루게릭병에 걸려 가정형편이 어려운 야구 꿈나무 이영찬(13) 군의 이야기를 듣고 스폰비용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피에는 영찬군과 캐치볼 약속을 잊지 않았다. 27일 대전 NC전을 앞두고 구단에 요청해 영찬군을 야구장으로 초대했다.